2. 현상학의 원리
3. 심리학주의와 그에 대한 후설의 비판
4. 후설의 기술적 심리학과 현상학
5. 형상적 환원
6. 선험적 환원(현상학적 환원)
7. 순수의식
8. 선험적 관념론
9. 절대적 관념론
10. 생활세계적 현상학
< 참고서적 >
우선 우리는 '현상학'이란 학문의 이름에서부터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그 의문은 다시 현상학은 현상론과 어떻게 다른가 하는 문제로 넘어간다. 흔히 현상학의 태도를 나타내는 말로 우리는 '사태 자체로(Zu den Sachen selbst!)'라는 말을 사용한다. 여기서 '사태'란 외적 사실을 나타내는 말이 아니라 현상학적 현상을 일컫는다. 이때 현상학적 현상은 우리에게 원본적으로 주어져 있는 순수 내재성을 의미하는데, 즉 '주어져 있는 바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현상학적 방법이고 태도이다. 그러나 현상학은 사실 그 자체에만 향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을 중심으로 하는 본질철학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현상학은 살아가는 장으로서의 세계에 대한 학문으로서, 원본적 경험과의 밀접한 관련성을 중요하게 말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단중지'를 통해 의식의 내재성으로 향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학의 양면성은 현상학을 이해하기 어려운 학문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현상학을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학문 또는 천의 얼굴을 가진 프로메테우스와 같다고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상학이 현대철학에 끼친 만만치 않은 영향력을 보면, 그것이 가지고 있는 어떤 거대한 원리가 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다.
- 한전숙 ‘현상학’ 민음사
- 신귀현 ‘현상학적 환원과 그 철학적 의의’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 역사의 현상학 / 현상학 해석학연구회 편 세계서원
- ‘후설’ 고려대학교출판부, 1990,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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