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정의 개정
■ 참고자료
1-2.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달리 수록된 『삼대』의 분석
■ 본문 요약
1. 수록 부분에서
2. 학습 활동에서
3. 학생들이 상급학교로 진학할 때 교과가 어렵다는 느낌을 가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와 해소방안
1) 제도적 요인
2) 심리적 요인
4. 교육과정의 내용이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책임은 교육과정과 교사 중 누구에게 있는가
1) 교육과정의 책임일 경우
2) 교사의 책임일 경우
5. 교육과정 개정시 판단과 평가 주체는 누구인가
참고문헌
1931년 《조선일보》에 연재. 『삼대』는 1920년대 서울의 보수적인 중인 출신의 이름 난 중산층, 만석군 조씨(趙氏) 집안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아들에 이르는 삼대가 일제 치하에서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리면서 심리적 갈등과 가치를 사실적으로 드러낸 작품이다. 3·1운동 전후의 대지주의 생태, 그 당시 풍미했던 사회주의자들의 군상이 복잡하게 얽혀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할아버지가 죽자 쑥밭이 되는 덕기의 집안, 젊은 사회주의자들의 상호 불신과 반목, 그리고 그들 내부에서의 갈등과 테러가 인상 깊게 묘사되었다. 두산 백과사전 인용
6차와 7차 국어과 교과 내용에서는 삼대의 부분적 줄거리를 지문으로 삼고 있으며 두 교과 내용과 각각의 교과과정 내용을 연관 지어 비교해 보기로 한다.
1. 수록 부분에서
6차 교과서에 실린 『삼대』의 부분은 ‘두 친구’라는 부분으로, 『삼대』 전체적 줄거리의 주인공인 조의관이나 조상훈등이 아닌 덕기와 병화가 주가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 6차 교과서 부분에서
덕기와 병화(사회주의)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비슷한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행동 방식이 다른 것으로 보아 가족사적 내용보다는 시대적인 상황에 더 밀접한 면을 나타냄
▶7차 교과서 부분에서
이전의 6차와는 달리 조의관과 조상훈, 조덕기의 조씨 가문에서 나타나는 구세대적 의식과 신세대적 의식의 대립을 다루고 있으며 '삼대'의 중심내용인 가족사 이야기로 전개
⇨ 이는 6차 교과 과정이 문민정부 출범 시기에 시행되었지만 아직 5차 교육 과정에서의 정치적 의도를 반영하고 있는 듯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6차 교육과정에서 교과서에 수록한 부분은 사회주의 세력 즉, 공산당을 빨갱이라 치부하며 권력으로 억압했던 정부의 정치적 의도가 담겨있다고 생각된다. 그 이유는 교과서에 수록된 부분에는 학습 활동에서 알아내야 하는 ‘덕기와 병화의 행동 방식의 차이’ 보다는 그 당시의 정치적 상황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 있으며, 이 내용은 소위 ‘공산주의적’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볼 여지를 만들기 때문이다. 이것은 6차 교육과정이 1~5차 교육과정의 정치, 사회적 면을 극복함에 있어서 과도기적 역할을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7차 교과서 수록부분의 경우 교과서의 구성이 정치적 의견을 한 쪽 방향으로 종용하는 것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2. 학습 활동에서
6차와 7차 교과서에 실린 학습 활동 역시 교육과정에 따라 변화하였다.
▶6차 교육과정의 공표
= 문민정부출범 시기로 5차 때의 중앙 집권적 교육과정 결정의 획일성, 교육내용의 부적합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려 하였으나, 해결하지 못한 채, 여전히 학습내용은 과다하고, 본질 및 원리 학습을 중시하고, 이론과 전략에 충실한 교수, 학습을 강조
▶7차 교육과정 (1997.12.30일에 고시)
=개정의 이론적 배경은 수용자 중심 교육, 열린 교육이다. 특징은 열린 교육을 강조 하는 점, 학습량과 수준의 적정화, 학교교육과 일상 언어생활의 통합 등이다.
소경희, 『교육과정 개발: 주요 쟁점 및 새로운 접근』, 교육과학사, 2005.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대한 전국 현장교사 대 토론회: 교육과정학술세미나」,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소, 2006.
최지현 외 6인, 『국어과 교수·학습 방법』, 역락, 2009
교육부, 국어 上 (6차 교육과정), 대한 교과서, 1992.
교육부, 국어 上 (7차 교육과정), 대한 교과서, 2002.
두산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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