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광고내용
3. 파급효과
4. 실패요인
5. 결론
두산은 1990년대 후반 ‘쌀이 준 선물’이라는 컨셉트의 미(米)소주를 출시, 참이슬의 아성에 도전했다. 하지만 엄청난 광고와 대대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반년 만에 시장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무엇이 잘못됐던 것일까?
- 1999년 11월 30일 미소주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쌀로 만든 증류식 소주가 0.21% 첨가됐을 뿐이나 광고는 벼가 가득한 논을 배경으로 한데다 문안도 '美味米' 등으로 표현하여 쌀을 의도적으로 강조하여 소비자들을 오인시킬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부당광고 판정을 받았다.
- 2000년 7월 진로가 1천554만9천852상자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난 반면 두산은 '미소주'의 판매부진으로 같은 기간 290만59상자밖에 출고하지 못해 전년 동기대비 오히려 56.3% 감소세를 보였다. 미소주는 출시 4개월 만에 부적절한 마케팅과 이미지 손상으로 업계에서 퇴출당하고 말았다.
4. 실패요인
파격적이고 차별적인 광고와 마케팅활동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이 소주에 대해 갖고 있는 문화적 가치와 미소주가 추구하고 내세우던 가치는 서로 일치하지 않아 실패하고 만다. 즉, 소비자의 욕구와 인식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당시의 문화적 변화를 반영하였지만, 기존에 소비자들이 인식하던 소주문화에 대한 생각에는 크게 반함으로서 시장 진입에 실패. 미소주가 내세웠던 각 콘셉트에 대한 실패요인을 분석해 보자.
1. 쌀
23도 저도 소주 시장에서 후발 제품으로서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서 미소주는 차별화된 컨셉을 도출해야만 했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쌀로 만들어 맛이 아름다운 소주-미소주'이다. '참이슬'이라는 강한 선도브랜드가 있는 시장에서 강하면서 차별화된 컨셉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세가지의 문제점이 보인다. 첫째는, 컨셉의 오리지낼러티 파워(power of
[출처] (온라인포함)기업 마케팅 실패 사례와 실패후 성공사례묵음|작성자 창호지
- 대한주류공업협회(1998), 『알코올상식백과』, 서울 : 대한주류공업협회
-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편(2002), 『알코올백과 : 올바른 음주문화를 위한 알코올정보 = Think alcohol』, 서울 :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 허정택(1999), 『음주행태의 문제와 개선방안』, 서울 : 한국소비자보호원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