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이론적 배경
Ⅲ. 사례 분석
Ⅳ. 명제 도출
Ⅴ. 느낀점
Ⅵ. 참고문헌
우선 동조에 관한 일반적인 정의를 살펴보면, 동조란 남의 행동에 따라 나의 행동이 영향을 받는 현상을 말한다. 황철증,『Conformity and Compliance』, 고시계사, 268쪽.
사회심리학에서는 동조를 복종/순종(Compliance), 일체화(Identification), 내재화(Internalization)로 유형화하기도 한다. 여기서 복종/순종이란 개인의 내면적 신념과는 상관없이 공적으로 집단의 의견이나 견해를 따르는 것으로, 흔히 명령을 직접적으로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복종/순종은 공적으로는 동조하지만 사적으로는 동조하지 않는 상태로 보상을 얻고 처벌을 피하려는 욕구에서 동기화되었다고 본다. 김현주, 「집단 따돌림에서의 동조집단 유형화 연구」, v129, 숙명여대 대학원, 2003.
일체화란 어느 한 집단에 속해 있는 동안에는 공적으로는 물론, 개인적으로 동조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이 경우 집단을 떠나게 되면 동조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내재화란 공적으로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동조함과 동시에, 집단을 떠난 이후에도 동조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점에서 내재화는 다른 개인의 행동에 대한 한 개인의 완전한 믿음에서 비롯된 동조라고 할 수 있다.
사회심리학의 논의를 따르면 사람들이 동조를 하는 것은 정보적 사회 영향과 규범적 사회영향이라고 한다. 카스 R. 선스타인, 박지우, 송호창 옮김, 『왜 사회에는 이견이 필요한가』, 후마니타스, 33쪽.
정보적 사회 영향이란 타인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진실이라고 받아들이게 하는 힘을 말하며, 타인이 제공한 사실에 관한 증거를 수용함으로써 일어나는 동조 현상을 말한다. 반면에 규범적 사회 영향은 타인들의 기대에 따르도록 하는 힘을 의미하며, 타인이나 집단의 인정을 얻거나 불인정을 피하기 위해 일어나는 동조 현상을 말한다.
동조가 쉽게 발생하는 상황으로는 선택이 어려운 경우와 선택이 쉬운 경우 두 가지 다 해당한다. 선택이 어려운 경우 사람들은 어려운 문제를 접하는 경우 해답의 여부를 떠나 확고한 의지를 가진 선도자에 의견에 동조하는 경향을 보인다. 1930년대 무자퍼 셰리프는 사람들의 감각과 관련하여 몇 가지 간단한 실험을 했는데, 그것은 실험 대상자들을 어두운 방에 두고, 그들 앞에서 약간 떨어진 부분에 불빛을 비춤으로써, 빛이 움직인 거리를 알아맞히어 보는 것이었다. 그 불빛은 실제론 고정되어 있었지만, 불빛의 환영 때문에 사람들은 각기 다른 의견을 내 놓았다. 사람들은 조그만 소리로 불빛의 거리에 대하여 이야기했었는데, 셰리프는 실험집단에 공모자 한명을 집어넣어 큰 목소리로 불빛의 거리에 대해 이야기하게 하였다. 그러자 그 집단 전체적으로 선도자와 비슷한 의견을 내게 되었다.
이문열, 『이문열 중단편전집4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외』, 둥지,
황철증,『Conformity and Compliance』, 고시계사, 268쪽.
Cass R. Sunstein, 박지우, 송호창 옮김, 『왜 사회에는 이견이 필요한가』, 후마니타스, 2009, 17-72, 97-124, 198-203, 229-236쪽.
Donelson R. Forsth, 서울대학교 사회심리학 연구실 옮김, 『집단심리』, 星苑社, 1993.
James C. Collins ; Jerry I, 워튼 포럼 옮김,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김영사, 2004, 64쪽.
Robbins Judge, 김광점, 박노윤, 설현도 옮김,『제9판 조직행동론』, 시그마프레스, 2008, 197-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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