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본론
1. 혼전동거에 대한 국내 인식
2. 혼전동거에 대한 서양 인식
3. 국내 현실
4. 혼전동거를 하는 이유
5. 혼전동거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
Ⅲ. 결론
1. 혼전동거에 대한 국내 인식
실제 우리나라 10~50대 까지 여러 연령층에서 혼전동거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는 꾸준히 시행 되고 있다. ‘2006년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응답자의 31.5% 만이 혼전동거를 찬성했고 남성응답자의 경우도 41.3%만이 찬성해 반대를 주장한 사람보다 적었다. 또한 동일한 해에 같은 기관에서 전국 초·중·고생 1만 1250명에게 가치관을 조사한 결과 전체 학생 중에 33.4%만이 혼전동거에 대해 찬성했다. 이를 통해 성인과 청소년 모두가 혼전동거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프렌밀리(www.frienmily.com)가 20세에서 39세의 미혼남녀 1,6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자는 혼전 동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여성은 거부감을 나타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66.91%는 혼전동거를 하는 것이 괜찮다고 답한 반면 여성은 10명중 7명(76.36%)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17082, 노컷뉴스, 2009년 07월 29일
혼전동거에 찬성하는 의견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혼전동거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입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혼전동거에 대한 서양 인식
반듯이 식을 올려야만 직성이 풀리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유럽 쪽은 결혼식에 대한 인식이 우리와는 사뭇 다르다. 남녀가 함께 살더라도 식이라는 절차를 의식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서 혼전동거가 일상화 되어 있다는 얘기다.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가 혼전동거가 일상화 되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프랑스가 유독 이 점에 대해 대단히 관대한 편이다.
프랑스에는 여성장관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26명의 장관 가운데 5명이 여성장관이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이 5명 가운데 2명의 30대 여성장관이 결혼식도 않고 남자와 동거하고 있는 혼전동거 장관이라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들은 자녀까지 두었다. 혼전 동거를 불륜으로 치부하는 우리나라에선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프랑스 사람들 중 이에 대해 시비를 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이들의 행동에 대해 자유분방하고 자주적인 행위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여성장관들의 경우는 한 가지 본보기이고 프랑스 남녀 젊은이들의 대부분이 이렇게 결혼식을 생략한 채 실제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다. 부부생활을 하면서도 이들 남녀는 두 사람이 결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동거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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