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상업화] 상품으로서의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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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의 상업화] 상품으로서의 미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미술 상업성의 역사적 전개과정
1. 과거 미술의 상업성
2. 현재의 미술의 상업성
III. 미술이 상업성을 띠게 된 원인
1. 미술 내적 요인
2. 미술 외적 요인
IV. 미술의 상업화에 대한 다양한 반응
1. 팝 아트 – 긍정적 반응
2. 대지미술 – 부정적 반응
V.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이따금 들리는 고가 미술품 경매 소식은 듣기만 해도 아찔하다. 현재 세계 최고가의 그림은 지난해 팔린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작품으로 무려 1억 3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천 억 원이 훨씬 넘는다. 국내 최고가는 지난 5월 22일 45억 원에 팔린 박수근의 〈빨래터〉가 차지했다. 한 아름밖에 안 되는 크기의 그림이 수십억 원이라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지만, 5월 초에 경매된 세잔(Paul Cezanne)의 정물화는 가로와 세로가 두 뼘도 채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236억 원에 팔렸다. 상품의 가치는 투하 노동량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한 마르크스가 이런 현상을 봤다면 뭐라 할까? 물론 예술품의 가치는 창작의 의미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제작하는 데 걸린 시간과 노력에만 비례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 해도 클림트, 박수근, 세잔이 자기 작품에 아파트 수십에서 수백 채 가격만큼의 혼을 불사르지는 않았을 성싶다.
이렇게 현대 미술은 상업성을 적나라하게 보인다. 그럼 고전 미술이라고 해서 상업성이 없었느냐 하면 그건 아니다. 과거에는 미술품을 돈으로 거래하지 않았으니 순수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역사적으로 어느 시대에나 예술은 늘 상업적이었다. 다만 19세기 후반에 화랑들이 생겨나고 미술품 시장이 형성되면서 상업성이 노골화되었을 뿐이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는 물질문명과 경제논리가 지배하고 있다. 정치와 이념이 핵심적인 키워드였던 양차대전 이전의 시기와 그 이후의 경제중심적 사회는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야기했으며, 미술계의 경향 또한 1, 2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많은 변화를 겼었다. 2차대전이 마무리되고 사회가 안정을 되찾을 무렵인 1960년대 이후 경제논리라는 새로운 화두가 제시됨으로써 이를 바라보는 미술계의 태도를 양분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처럼 오늘날의 미술과 경제논리가 깊은 관련을 맺기까지의 상황을 과거의 미술상업성의 역사적 전개과정을 통해 II장에서 살펴보고, 다양한 예술의 장르 중에서 미술에서 특히 상업적 특성이 드러나는 원인에 대해 III장에서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미술과 경제의 결합에 대해 나타난 긍정적 시각과 부정적 시각은 미술작가들의 작품 자체에 있어서도 각기 다른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 IV장에서 논의될 이 두 양상의 비교를 통해 미술의 상업화에 대한 미술계의 반응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II. 미술 상업성의 역사적 전개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