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독의 의도
2) 상징적 의미
2. 영화 속 철학
1) 연기설 (緣起說)
2) 운명론 (運命論)
3. 같은 주제 다른 영화
1) 노잉
2) 쿵푸 팬더
3) 레트로액티브
4) 더 재킷
1) 감독의 의도 :
는 주인공 에반(애쉬튼 커처)이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자신의 과거를 바꿔 어긋 난 기억의 조각들을 맞추어 나간다는 이야기를 큰 줄기로 하여, 예측할 수 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현재의 모습들이 가지처럼 뻗어나간다. 즉, 그가 원하는 현재를 이뤄내기 위해 인 위적으로 과거를 바꿀수록 신(神)의 영역에 속하는 시간과 공간의 질서는 무너져버리고, 현재에 미치는 파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화로 치닫게 된다. 지금까지 순차적으로 스토리 를 따라가던 기존의 영화와 현격히 다른 개념으로 구성된 .
이 영화에서는 어떤 운명을 택할지에 대한 갈등 대신 운명을 어떻게 재구성할지를 고민하 는 한층 용감해진 인물이 등장한다. 물론 운명에 손을 댄 이 ‘오만한’ 인간에게 신은 걷잡 을 수 없는 불행의 벌을 내린다. 할리우드는 이번에도 역시 신을 조롱하는 인간을 참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이 매력적이고 ‘위험한’ 소재는 하나의 교훈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과 거는 잊어버리자. 과거와의 대면은 다만 현재를 악화시킬 뿐이다.’ 게다가 끊임없이 과거 와 현재의 경계를 흐리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할 영화는 그 파괴력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논리적 허점을 자극적인 폭력으로 메우고 있다. 인간 자신의 역사에 대한 죄책감과 책임 남녀의 인연과 인생의 숙명에 관한 꽤 흥미로운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 과정이 지나치게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설정임은 분명하다. 제
감독판은 문제의 근원이 본인에게 있음을 깨닫고 자신이 잉태된 어머니의 뱃 속 태아로 돌아가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것으로 설정되어있다.
상처로 가득한 어린 시절의 에반(애시튼 커처)은 종종 기억을 잃는다. 정신과 치료를 받 으며 그는 매순간 자신의 기억을 일기로 기록한다. 상황이 점점 악화되자, 그는 상처 입 은 어린 시절을 함께 나누던 친구들을 떠나 모범적인 대학생으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예전의 일기장을 들춰보다가 우연히 과거의 기억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 기억과의 대면에 괴로워하던 그는 불행한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내는 법을 발견하지 만 과거의 상처를 하나씩 지울수록 그를 기다리는 것은 더욱 충격적인 불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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