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2. 개인적 측면에서의 접근
2.1. 스트레스 해소 측면
2.2. 키덜트 심리
2.3. 롤리타 신드롬
2.4. 모성애 자극
2.5. 의사소통 방법으로서의 접근
3. 사회적 측면에서의 접근
3.1. 접근성 향상의 측면
3.2. 대중 중심의 소비사회로의 전환
3.3. 경제 불황의 상황
3.4. 순수에 대한 사회적 선호의 증대
3.5. 여성의 사회적 진출 증가
4. 결론
참고문헌
아이돌은 주로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얻는 연예인을 지칭하며 이들은 가수, 영화 배우, 탤런트 등 연예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팬 영향력이 큰 청소년들을 겨냥해 기획된 가수를 말한다. 90년대에 H.O.T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아이돌 그룹을 선보였으며 뒤를 이어 젝스키스, 신화, SES, 핑클이 데뷔를 하여 이들을 아이돌 1세대로 보고 있다. 2000년대 초중반에는 동방신기, SS501, 슈퍼주니어, 빅뱅 등이 데뷔하여 남자 아이돌의 전성시대를 이루었다. 이때까지는 아이돌 시장의 주 타깃이 소녀 팬들이었으며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팬덤 문화가 형성되었었다. 이때 팬덤은 연예계 유명 스타들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팬들의 문화를 말하며, 기호의 대상은 스타뿐만이 아니라 이와 관련된 특정한 물건, 장소, 정보는 물론 같은 스타를 좋아하며 형성되는 공통된 문화적 취향과 문화적 연대감으로 확장되었다. 이동연, 「팬덤, 그 확장과 진화」, 『대중문화와 문화비평』, 문화과학, 2001, p. 17.
그러나 2007년을 기점으로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데뷔하며 팬 문화의 양상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는 선배 아이돌이 추구했던 신비한 이미지를 걷고 친근한 이미지와 쉬운 음악을 선보여 10대 위주의 팬에서 기성세대로까지 팬 층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의 팬이 된 기성세대를 지칭하기 위해 삼촌 팬, 이모 팬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서병기,「아이돌 가수,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는가?」,『헤럴드 경제』, 2009.07.10.
뒤를 이어 카라, 애프터스쿨, 포미닛, 2NE1, 티아라 등이 불길을 이어가 ‘삼촌 팬’ 현상도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즉 기존 아이돌 그룹의 팬 층인 10, 20대뿐 아니라 30, 40대 남성들이 여성 아이돌 그룹의 팬덤 현상에 가세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10대 청소년 팬들과 달리 경제력을 바탕으로 아이돌 관련 상품을 대량 구매하고 아이돌에게 고가의 선물을 주거나 거액의 기부금을 내기도 한다. 또한 질서의식을 발휘하여 성숙한 팬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면도 있다. 주로 30대에서 50대에 걸쳐 분포한 3050세대들이 삼촌 팬, 이모 팬이 되어 아이돌 문화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팬덤 문화가 다원화 되고 있는 것이다. 즉 이들의 새로운 문화적 참여는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의 요소가 될 것이다. 따라서 3050세대들이 아이돌 문화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 원인을 크게 개인적인 측면에서의 접근, 사회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의 순서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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