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가사론] 사대부 가사와 강호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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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조가사론] 사대부 가사와 강호가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ⅰ) 들어가며


ⅱ) 사대부가사와 강호가사의 한정

⇨ 사대부가사

⇨ 강호가사

Ⅱ. 본론

Ⅱ-1. 조선 시대의 사대부 가사와 강호가사.

ⅰ) 사대부가사

ⅱ) 강호 가사

Ⅱ-2. 예문 분석

ⅰ) 상춘곡(賞春曲) - 정극인(丁克仁)

ⅱ) 면앙정가

ⅲ) 성산별곡

Ⅲ. 결론




본문내용
ⅱ) 면앙정가

는 1524년 송순이 벼슬길에서 물러나 고향인 전남 담양에 '면앙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살면서, 자연 속에서 누리는 풍류 생활을 노래한 서정적 강호가사이다. 총 146구로 구성되며, 대자연 속의 풍류적 삶을 호방한 어조로 읊고 있다. 표현이나 정조, 어구 등으로 보아 정철의 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리라 짐작되며, 세련된 언어와 다양한 수사법 등이 뛰어난, 가사의 효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가 도교적 요소를 드러내는 구절은 다음과 같다.

1) 쉴 사이 업거든 길히나 젼하리야. 다만 한 靑藜杖(청려장)이 다 므듸여 가노매라
-> 쉴 사이도 없는데 길을 가르쳐 줄 틈이 있으랴

흥취를 즐기기에 바빠서 면앙정으로 오는 길을 알려 줄 시간도 없다는 뜻으로 해할 수 있다. 이는 더 나아가 자연을 벗하며 사는 삶의 도(道)를 알려줄 여가가 없다는 의미로 확장 해석된다. 유교적 공리주의보다는 도가적 개인주의의 태도가 나타나는 부분이다.


2) 神仙(신선)이 엇더턴지 이 몸이야 긔로고야.
->신선이 어떤 것인지 몰라도, 이 몸이야말로 신선이구나

'신선'은 도교에서 이상향으로 여기는 '무릉도원'에 거주하는 신으로, 도의 체득을 목표로 삼는 도교에서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르침을 제시하는 친근한 신이자 지향되어야 할 긍정적 모습으로 나타난다. 자신을 신선이라고 칭하는 이 구절은, 도교의 화신인 신선과 자신이 합일하였다는 의미에서 도교적 요소가 드러나고 있다.

3) 江山風月(강산 풍월) 거나리고 내 百年(백 년)을 다 누리면 岳陽樓(악양루) 상의 李太白(이태백)이 사라오다. 浩蕩(호탕) 情懷(정회)야 이에서 더할소냐. 이 몸이 이렁 굼도 亦君恩(역군)이샷다.
-> 아름다운 자연을 거느리고 내 평생을 다 누리면 악양루 위의 이태백이 살아온들 넓고 끝없는 회포가 이보다 더할소냐. 이 몸이 이러한 것도 임금의 은혜 덕분이다.

'이태백'은 도교에 심취하여 일생을 자유와 이상을 찾아 방랑하며 시적 환상의 세계에 탐닉
참고문헌
최상은, , 보고사, 2004
이승남, , 역락,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