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입양가족의 자녀양육문제
3. 우리나라의 입양가족을 위한
가족복지 프로그램
입양은 혈연관계 유무에 따라 가족 내 입양(related adoption)과 가족 외 입양(unrelated adoption)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계계승과 가산의 상속을 위해 혈족중심의 가족 내 입양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최근 저출산으로 인해 가족 내 입양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녀를 다른 집의 자녀로 입양하는 것에 대한 거부반응으로 가족 내 입양은 점차 감소하는 반면, 전혀 혈연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가족 외 입양의 비율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2) 사회적 편견
우리 사회에는 계부모에 대한 편견과 유사한 편견이 입양부모에게도 존재한다. 이러한 편견으로 인해 부모-자녀 건에 흔히 있을 수 있는 일회성의 부정적인 상호작용도 친지나 친부모가 아니라는 이유로 왜곡되어 해석되며, 결과적으로 더욱더 문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또한 친부모-자녀 간에도 단순한 사건이 왜곡되어 해석될 수 있다는 사실에 비추어본다면 입양가족의 부모-자녀 관계에서는 더욱 심각한 왜곡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될 수 있으며,결과적으로 이러한 생각은 다시 부정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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