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니즘과 관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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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미니즘과 관료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제 1장 페미니즘과 관료제의 관계

1)관료제의 정의

2)순응과 모순, 그리고 통제

3)패미니스트 담론의 구축

제 2장 사회구조와 관료제 담론

1)관료제 사회의 역사적 근원

2)교육, 가족, 섹슈얼리티에서의 관료제

3장 제 2의 성으로서 관료

1) 조직의 계급구조

2) 종속상태로서 여성성

3) 하급자로서 관리자

4) 하급자로서의 생산직 근로자와 사무직 근로자

5) 여성과 조직적 저항

4장 제2의 성으로서 고객

1) 관료제적 자본주의 내의 인간 서비스 조직

2) 관료제 담론과 복지 수혜자의 생산

3) 관료제적 해법과 복지 수혜자의 저항
본문내용
3)패미니스트 담론의 구축

관료제의 폐해에 대한 대안적 목소리를 찾아내고 또렷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관료제 사회 안에서 겪을 수 있는, 상충하는 두 가지 차원을 계속적으로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는 일상생활의 여러 측면에 침투해 있는 관료제 담론의 지배와 만연이며, 둘째는 관료제 담론의 불완전성, 즉 갈등이 작동하고 있는 장을 완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관료제 담론의 무능력이다. 이러한 관료제적 대안은 오히려 주류집단과 떨어진 주변적 집단 속에서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주변적 집단 속에서 여성이 아마도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다. 우리 사회에서 하나의 집단으로서 여성은 집단으로서 남성과는 다른 사회적 세계를 경험하는 경향이 있다. 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더 넓은 공적 세계와 가족 모두에서 자신들에게 혀용된 역할 속에서, 타인과의 만남 속에서, 그리고 자신들에 대한 지식 속에서 여성들의 경험은 남성과 다른 방식으로 제도적·언어학적으로 구조화된다.
오늘날 공적 영역에 굳건히 자리잡는다는 것은 대부분 관료제 담론 내부에 깊이 새겨진다는 것이며, 비관료제 담론에 굳건히 뿌리를 내리는 것은 공적 발언이 허용된 영역에서 제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공적 생활에서 배제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 영역에 들어갈 때 대체로 주변적이며 힘없는 지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여성들은 다른 목소리, 즉 침잠 담론을 발달시켰다. 그러나 침잠되었다는 사실은 여성의 경험을 접근 불가능하게 만들과 억압의 경험에 의해 왜곡되었다. 페미니스트 담론의 목표는 이 딜레마를 넘어서고, 관료제 담론의 제약과 한계를 간파하는 것이며, 여성의 경험에 함축되어 있지만 여성이 공적 생활로부터 단절되어 있기 때문에 대체로 침묵 상태에 있는 침잠 담론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 기획을 추진하는 것은, 남성이 지배하는 공적 생활로 진입하는 데 필요한 도구적 요건과 여성의 좀 더 전통적 역할에 의해 수행되는 표현적 가치 사이에 끼어 있는 여성의 주변적 지위를 활용하는 것이다.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차원에서 살펴볼 때 여성의 경험은 보살핌의 일종이다. 여성의 활동 영역은 “친척과 현장에 근거를 두었거나 혹은 일차적이고 친밀하고 사적인 관계가 중시되는 공동체 형태의 구조와, 사랑 그리고/혹은 의무라는 윤리를 가진 문화”를 특징으로 한다. 타인의 욕구를 예측하고 해석하고 반응하는 여성의 책임은 타인에 대한 감수성과 감정이입을 장려하고 또 필요로 한다. 여성의 경험은 자신과 타인의 관계를 순전히 이기적으로도 인식하지 않고 그렇다고 이타적이나 자기희생적으로만 인식하지도 않는 방식을 제시해 준다. 오히려 자신과 타인은 인간의 사회성을 개인의 근본적 구성 성분으로 만드는 중요한 방식 속에서 서로 연결되고 연속적인 존재로서 인식된다. 여성은 타인을 돌보는 책임을 하나의 윤리적 의무로 받아들이며, 판단을 내릴 때 추상적 기준보다는 상황에 적합한 기준에 근거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보살피는 사람이라는 것에 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