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손창섭 비오는날
작품 세계
1. 부서진 세계 : 개인과 사회
2. 정지된 세계의 소설적 탐구
3. 손창섭 소설의 철학
4. 작품의 줄거리
5. 생각해볼 문제
6. 참고자료
1. 부서진 세계 : 개인과 사회
어두운 방, 뒷골목, 비 오는 날, 고아, 가난, 질병, 이런 것들은 손창섭적인 세계이다. 손창섭이 그리고 있는 인물들은 대개 역동적인 삶이 정지된 세계에 살고 있고 실직자나 불구자로 나타난다. 한마디로 말해 그것은 절망적인 세계다. 인물들은 그 어두운 방에서 죽어 가거나 최소한의 생존을 지속한다. 그 점에서 그의 소설은 '인간 동물원'에 대한 문학적 보고서라 할 만하다. 즉 그의 소설의 특질은 동물적인 상태로 전락한 인간의 모습을 집요하게 보여 준다는 데 있다. 손창섭의 소설은 1948년의 국토분단과 1950년의 한국 전쟁의 역사적 충격과 긴밀히 관련되어 있다. 그는 전쟁 자체보다는 전후 사회상황을, 그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다분히 생태학적인 관심에서 연구한다. 전후의 인간의 운명과 조건, 본질 이런 것이 그의 지속적인 관심사이다. 그래서 전쟁이라든가 전쟁과 관련된 여러 정치적·물리적 조건들은 인물들이 끌어가고 있는 그들의 운명 속에 암암리에 내재되어 있다. 그가 보는 전후 상황은 정지된 세계와 시간으로 특징지어지며, 그가 보는 tk삶은 부조리와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그의 소설은 여러 가지 현대적인 제도에 둘러 싸여 있는 인간의 조건에서 그 제도의 옷을 벗기고 인간의 적나라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삶에 대한 일반적 관념이나 삶의 의미에 대한 종래의 인식을 뒤흔들어 놓는다.
한국 서설 문학, 대계 잉여인간 외 손창섭, 동아 출판사
토론식 한국단편소설의 분석(II), 전규태, 송정문화사
인터넷, http://ipcp.edunet4u.net/~koreannote/4/4-%EB%B9%84%EC%98%A4%EB%8A%94%EB%82%A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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