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대적 배경
3. 최영미에게 시가 주는 의미
4. 최영미의 시 세계
5. 시 분석
6. 토론결과
최영미 자신이 ‘불덩이의 시대’라고 칭할 만큼 1980년대는 그 어느 때보다 나라 안팎에서 역사적 전환과 변화를 가져온 시기였다. 1980년대 국가 내에서의 큰 변화는 갑자기 10.26으로 유신체제가 무너진 데에서 나온 민중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시작한 민중들의 항쟁은 이후 1987년 6월 민주항쟁, 학생운동, 노동자 대 투쟁 등으로 이어진다. 그에 대한 정부의 무력진압과 탄압은 70년대 유신정부 때에 못지 않게 행해졌다.
이런 시대적 아픔을 담아 1990년대에 내놓은 첫 시집은 그 시대를 같이 겪어 온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 베스트셀러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다. 또한 최영미가 첫 시집을 내 놓은 시기는 우리 민족 문학이 30년만에 변혁운동에서 이탈, 하강 국면을 맞은 공백기였다.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 때문에 그의 시는 ‘새로움’ 또는 ‘도발적’이라는 시각에 맞춰져 평가되었다.
1990년대 들어와서는 공지영, 신경숙, 은희경 등의 여성작가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최영미도 그들과 함께 나타난 여성작가들 중의 한 사람이다.
3. 최영미에게 시가 주는 의미
어떠한 등단 절차도 거치지 않고 단번에 시인으로 등단한 최영미에게 ‘시인’이라는 단어는 여느 시인이 느끼는 바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아직 시에게로 가는 길을 모른다’고 표현한 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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