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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 잔치는 끝났다 최영미와 장정일을 중심으로 본 90년대 해체적 사랑의 모습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랑, 잔치 잔치에서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경사로운 일, 흥겨움, 즐거움을 공유하는 사람들, 잔치를 준비하는 과정의 떠들썩함과 그리고 부대끼는 사람들 사이의 만남으로 인해 증폭되는 즐거움일 것이다. 따라서 사랑을 말하는 일은 혼자만의 잔치오도 같았다. 삶 속에서 가장 흥겨운 경사이며, 스스로를 즐겁게 만들어 주는 일. 그리고 사랑으로 인한 부대낌과 힘겨움까지도 즐거워할 수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80년대 후반을 거쳐 이야기하는 사랑의 모습에서 이와 같은 모습이 사라져가고 있음을 발견하다. 사랑은 더 이상 잔치가 아니다. 오히려 필요할 때 찾아갈 수 있는 편의점의 모습을 그려나가고 있다. 결국 80년대 후반에서 더 이상 잔치는 없다.
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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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미와 장정일을 중심으로 본 90년대 해체적 사랑의 모습 >
1. 시의 궁극은 사랑이다.
사랑 속에서 힘이 생겨나고 증오 속에서는 힘이 소진되는 법이다. 사랑이란 실로 무소부재(無所不在)한 개념이고, 무소불위(無所不爲)한 힘이다. 사랑 아닌 게 없고, 사랑은 모든 것의 출발이자 궁극적인 목적이다. 따라서 시대와 공간과 관념을 뛰어넘어 시인들은 사랑을 노래해왔다. 시가 양식이 성립되기 시작하던 고대가요의 황조가(黃鳥歌)에서 ‘사랑’이란 주제로 노래한 이래 80년대 이전까지 시가 노래한 사랑의 모습은 기다리는 시간의 고통마저도 감내할 수 있는 애틋함과 사랑하는 순간의 따스함, 그리고 이 모든 사랑의 순간을 말하는데 조심스러워지는 순수한 가슴이 있는 보편적 사랑의 모습을 그려왔다. 그러나 오늘날의 시 속에서 나타나는 ‘사랑’에 관한 모습은 지고지순한 순정적이고 따뜻한 이미지의 사랑보다는 일회성의, 간편하고도 실용적인 사랑의 모습을 띤 주제로의 변화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 볼 만 하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그러한 현대적 사랑법을 주된 소재로 시를 쓴 최영미의 서른 잔치는 끝났다와 장정일의 ‘길 안에서 택시잡기’, ‘햄버거에 대한 명상’ 을 중심 텍스트로 삼아 간략하게나마 그 논의를 펼쳐보고자 한다.
2.
2-1. 80년대 이전의 사랑
너를 위하여
나의 밤 기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