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결정 체계로서의 조직
의사결정 위계체계로서의 제한된 합리성과 조직
조직구조와 의사결정
정치학, 갈등, 그리고 의사결정
-전략적인 의사결정
불확실성과 전략적 의사결정
의사결정의 제약
-권력(Power)과 의사결정의 전략
의제 설정
정보 통제
연합체 구성
-요약과 결론
-연습문제
의사결정 위계체계로서의 제한된 합리성과 조직
Simon(1957)이 초기에 조직에서의 의사결정을 개념화하려고 했던 것은, 부분적으로는, 경제학자들이 제시한 의사결정의 지시적인 모델(Prescriptive model)에 대한 반론으로부터 나온 것이었다. 그는 그러한 모델이 “경제적 인간”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 주장했는데,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보았다.
경제적 인간은 다음과 같은 성격을 지닌다.: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행동하고, 의사결정 문제의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그가 선택할 모든 해결방안에 대한 가능성 있는 결과를 알고 있다.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려고 하고, 결과의 극대화를 위해 모든 대안들을 고려할 줄 안다.(Zey, 1992:11)
Simon이 지적한 바에 의하면, 이러한 가정과는 정반대로, 실제 개인들은 제한된 인식 능력을 지니고 있다. 즉, 의사결정에서 가능한 선택을 생각하는 데에 한계가 있고, 그러한 선택의 결과에 대해서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며, 하나의 결과와 다른 결과를 비교하는 데에도 한계를 지닌다. 때문에, 경제적 인간이 가정하는 바와 같이 완벽하게 합리적이기 보다는, Simon은 인간이 “제한된 합리성(Bounded rationality)”을 지닌다고 보았다. 이 개념은 개인들이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 제한된 숫자의 선택만을 고려할 수 있고,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하는 첫 번째 것을 선택하지, 최고의 것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Simon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만족하기(Satisficing)”라고 명명하며, 최적화와 관련된 경제학적 인식을 반박하였다. 그는 이러한 설명으로 197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Simon이 주장하듯이 제한된 합리성을 가진 개인은, 의사결정에 있어 스스로 해내는 것 보다 조직 내에서 더욱 큰 합리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주장은, 수단-목적 의사결정 체계로서의 조직개념에 근거를 두고 있다. 위계서열의 최상층에 속하는 개인들은 일반적으로 실행되어야 할 행동에 대한 폭 넓은 의사결정을 한다.; 이러한 의사결정은 바로 다음단계의 개인들이 추구할 성취에 대한 목적을 정의한다. 즉, 최상위 계층의 의사결정을 더욱 구체적인 행동양식들로 만듦으로써, 이 행동양식들은 더 높은 목적을 획득하기 위한 수단이 되는 것이다. 하나의 짧은 예가 이것을 구체화 시켜줄 것이다. 이윤추구를 위하여 ‘작은 장치(widget)’를 만드는 제조업에 종사하는 개인의 의사결정에 대하여 가정해 보자. 이러한 이윤추구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제조와 마케팅이란 두 가지 요소가 필수적이다. 이 개인은 이 두 다른 요소에 대한 각각의 책임자를 채용한다. 그리고 ‘작은 장치’의 효율적인 제조와 마케팅에 대한 의사결정의 책임을 각각 부여한다. 제조부문의 책임자는 효율적인 제조를 위하여 세 가지 과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결정짓는다.: (1) 재료획득, (2) 생산, (3) 품질점검. 따라서 제조부문 책임자는, 이 각 과제들의 수행방법에 대한 의사결정의 책임을 세 명의 개인들에게 부여한다. 상층부에 있는 각 개인들의 의사결정은, 하급자들이 그들의 의사결정을 내릴 때 집중할 목적을 규정한다.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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