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유산을 찾아서-한국의범종
◎ 명칭과 구조
◎한국 범종의 특징
※ 참고문헌
청동기 시대부터 우리나라는 동탁이나 풍탁이 만들어졌다. 이와 같이 쇳소리를 내는 작은 금속 악기들이 크게 변형되어 만들어진 것이 범종이라 보고 있다.
범종의 기원에는 몇 가지 설이 있지만 일반적인 견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중국의 은나라(B.C 1500년경) 이후에 악기의 일종으로 사용되었다가 주나라 말기인 전국시대부터 사라져 버린 용종(甬鐘)이라고 불리우는 악기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 설이다.
또 다른 하나는 고대 중국의 종이나 탁을 혼합한 형태가 발전하여 극동의 불교사원에 있는 범종의 조형이 되었다고 하는 것 이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는 불교와 더불어 인도에서 '건추'가 들어와 이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자체에서 발전하였다는 설 등이 있으나 신빙성이 희박하다. 위 설들 중 공통되는 점은 모두가 ‘고동기’의 악기의 일종인 종이라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발전되었다는 점이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종이라는 것은 용종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용종은 중국의 주나라 시대에 만들어져서 성행하였는데 주나라 말기인 전국시대이후부터 다른 예기와 같이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된 악기의 일종이다. 이와 같은 용종을 모방하여 오늘날 한국 범종의 형태가 이루어졌다고 하겠다.
염영아 / 한국의 종 / 서울대학교출판부 / 1991.09.01 / P. 215 -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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