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한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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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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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강을 읽고

조선 건국 초, 이성계의 부탁을 받은 무학대사는 새 나라의 도읍지가 될 땅을 찾느라 한반도 곳곳을 누볐다. 옛날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알려진 계룡산으로 내려가 근처의 지세를 살폈으나 아무래도 도읍지로는 적당하지 않았다. 발길을 북으로 돌려 한양에 도착한 스님은 다음 날 아침 일찍 뚝섬 나루에서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니 넓은 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가히 도읍지가 될 만한 땅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소를 몰고 가던 한 노인이 "에잇, 이 놈의 소. 바른 길을 두고 굽이굽이 돌아가다니, 미련하기가 꼭 무학같구나." 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노인을 범상치 않게 여긴 무학대사는 가르침을 청했고, 그 들판에서 10리를 더 가면 도읍지로 꼭 알맞은 땅이 나올 것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과연 그 곳(지금의 경복궁)은 삼각산, 인왕산, 남산 등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남으로는 한강이 흐르는 명당이었다. 물론 무학대사 혼자서 서울을 도읍으로 정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해도 "왕십리"라는 지명이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아주 허황된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다. 어쨌든, 무학대사가 계룡산을 포기하고 뚝섬 나루에서 "한강"을 건너는 순간. 600년을 넘게 이어온 한강과 우리 민족의 애증의 관계가 시작된다. 그 옛날 과거를 보러 가기 위해 한강을 건넜을 조선의 선비부터 시작해 서울대에 가기 위해 다시 한강을 건너는 2002년 오늘의 사람들까지.

청운의 꿈을 안은 유일민, 일표 형제를 실은 기차는 전남 강진을 출발해 어두운 밤을 달리고 달려 드디어 한강철교를 건너고. 새벽녘이 되어서야 두 형제를 서울역에 내려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