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파트리크 쥐크킨트 `향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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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향수 - 파트리크 쥐크킨트

사람에게는 여섯 가지 감각이 있다고 한다. 시감, 청감, 후감, 미감, 촉감, 그리고 예감.. 이 중에서 아마 가장 주목받기 힘든 감각이 아마 후각이 아닐까 싶다. 후각은 다른 감각에 비해 가장 예민하지만, 가장 빨리 피로를 느끼고, 감각을 잃어버린다. 한 번 날아가버린 향기는 누구도 붙잡을 수 없다.
쥐스킨트의 는 잃어버린 우리의 후각을 일깨운다. 를 읽고 나면 옆 사람의 땀 냄새, 입 냄새, 샴푸 냄새들이 밀려들어온다.

는 온갖 것의 냄새를 다 빨아들이는 사내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주인공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는 모든 것의 냄새를 다 맡을 수 있지만, 자신은 어떤 체취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래서 그는 보통의 인간들과 같은 체취를 내게 하는 향수를 만든다. 더 나아가 최고의 향수를 얻기 위해 그르누이는 살인을 저지른다. 그러나 그 향수를 완성한 순간, 그는 그것이 자신의 향기가 아님을 깨닫는다. 자신이 향수를 만들었지만, 자기 자신은 그 향기에 도취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사랑하고 숭배하는 사람들에 의해 자신이 찢겨죽게 만듦으로써 생을 마감한다.

는 모든 사람이 체취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개인적인 분위기, 한 사람 한 사람을 구분해주는 바꿀 수 없는 암호인 이 체취를 냄새 맡지 못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그런 독특한 냄새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는 것은 물론, 유행하는 인공적인 냄새로 자신만의 고유한 냄새를 감추기에 급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