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Ⅱ. 본론
1. 대학생으로서의 자아 탐색을 방해하는 요인
2. 원인 - 전공과의 연관
3. 원인 - 토론, 현장체험 및 외부 활동
4. 해결책
Ⅲ. 결론 및 후기 - 김예슬 씨의 대자보에 대한 토론 포함
Ⅳ. 인용 자료 및 출처 - 각주, 첨부파일에 별도 표기
2.2 개인적 원인
1) 불안
인간은 타인으로부터의 사랑을 그리고 수단으로서와 목적으로서의 물질적 부를 갈구한다. 그리고 이 사랑과 물질적 부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높은 지위를 갈구한다. 하지만 사회는 높은 지위를 능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자에게만 준다. 그렇기에 인간은 사회가 원하는 능력을 갖추고자한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의 능력을 평가하는 첫 번째 잣대는 대학이 되어버렸다. 소위 명문 대학이라 불리는 대학에 가고자 입시 지옥 속에 피나는 노력을 한다. 그러나 이 기대와 목표를 충족시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확실성에 대해 고민하고 그로인해 불안해한다. 대학 입학 후에는 입시로 인해 느꼈던 불안감에서 일시적으로 해방된다. 그러나 또 다른 불안이 생겨난다. 이러한 불안의 궁극적인 원인은 남보다 나아지려는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이다. 우리는 남에게 뒤쳐진다고 생각할 때 불안을 느끼기 때문이다. 불안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개인은 자신을 차별화하고자 한다. 현실에서 개인이 가장 쉽게 접하게 되는 타인과의 차이는 소위 스펙으로 불리는 요소의 차이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스펙의 차이를 메우기 위해 애쓰지만 결국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은 소모경쟁으로 인해 끊임없는 악 순환적 불안을 느끼게 된다.
2) 문턱증후군
앞에서 대학 입학 후 대학생들이 일시적으로 불안감으로부터 해방된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는 무엇에 기인하는 것인가? 심리학적 관점에서 이는 ‘문턱증후군’이라는 용어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사람들이 목표를 향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다가 목표를 달성한 후에 허탈감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즉, 단기적인 목표달성으로 인해서 해소되는 불안감으로 말미암아 안도감과 함께 더 이상 추구할 것이 없는 허탈감에 빠진다는 것이다. 대학생들은 12년간의 긴 학교생활 동안 대학입학이라는 문턱을 넘기 위해서 투자하고 노력하여왔다. 그런데 그 문턱을 넘은 지금은 목표를 성취했기 때문에 방향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증후군은 또 다른 문턱을 찾는 과정이나 자신을 제대로 발견하는 과정을 통하여 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사람들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이익을 꾀하고자 하는 심리학의 학습 제 1원리를 차용하게 된다. 그러므로 고민을 해야 하고 힘들어야 하는 자기 발견 대신에 간편하게 다른 사람들과 동일한 문턱을 설정하고 그것에 매진하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2.3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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