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책독후감] 히구치 이치요의 `키재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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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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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책독후감] 히구치 이치요의 `키재기`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황순원의 소나기와 느낌이 비슷하다며 친구가 권해준 책이 있었다. ‘키재기(たけくらべ)’라는 제목의, 일본의 천재 여류 소설가라는 히구치 이치요의 작품이었다. ‘키재기’라는 제목만 봐서는 어린 시절이 생각나고 성장 소설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성장이라는 것이 기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아이들의 순진한 이야기 그 이면에는 그들이 주변 환경에 물들어가면서 결국에는 비극적인 삶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임이 담겨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구치 이치요는 그들의 순수성에 희망을 걸고 끝까지 아름다운 문체로 이어나간다.
히구치 이치요는 근대 문학의 여명기에 일찌감치 여성으로서의 사회적 제약에 눈을 뜬 근대 초기의 유일한 여류 소설가이다. 히구치 이치요의 글들은 고전주의적인 문체를 사용하여 여성적이고 단아하나, 주석서를 참조할 만큼 어렵기도 하다. 10대 후반에 아버지와 오빠가 병사하고 젊은 그녀가 집안의 가장이 되어 생계를 책임지면서 틈틈이 글을 썼다고 한다. 병든 몸으로 죽기 직전까지 작품을 썼는데 대표작인 「다케쿠라베(たけくらべ)」, 「니고리에(にごりえ)」, 「오오츠고모리(大つごもり)」 등은 그녀가 죽기 전 ‘기적의 14개월’이라고 불리는 시기에 한꺼번에 쓰여진 것이라고 한다. 아마 그녀가 요절하지 않았다면 더욱 많은 작품들을 남겼을지도 모른다. 히구치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