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괴짜 경영학 읽고
책에 소개되는 일본의 미라이공업주식회사, 이나식품공업, 주켄공업, 오카노공업주식회사, CoCo이치방야, 도요코인호텔, 세이카츠소코, 헤이세이건설, 니혼덴산과 같은 기업들은 ‘괴짜’ 답게 기업의 가장 최종 목표를 ‘인간’ 즉 ‘사원의 행복’이라고 정한 기업들이다. 이 기업들은 구조조정은 커녕 비정규직이라는 개념도 없다. 심지어 정년이란 단어도 존재하지 않는데, 이렇게 말도 안 되게 경영을 해서 회사가 살아가겠냐는 의문을 가져보았지만 놀랍게도 이들 기업은 지속적으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이윤을 창출해 내고 있었다. 심지어 다른 기업들이 불황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동안에도 이들 ‘괴짜’ 기업들은 꾸준한 이익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날의 많은 기업들이 ‘신 자유주의’ 경영의 거대한 흐름 속에 있다. 그들은 신 자유주의 경영의 깃발 아래 회사 노조들과 싸우고 대화를 단절하고 일방적인 명령을 고수하려 하며 그러한 방식이 진정 회사의 이익 창출과 직결된다고 믿고 행동하고 있다. 그런데 오히려 ‘이익’이 아니라 ‘행복’을 추구하는 괴짜 기업들에는 행복을 추구하는 만큼 이익이 뒤따라오고 있다! 괴짜 기업들의 역발상적인 경영 방식은 의도 하였든, 의도하지 않았든 자연스레 수익과 직결되어 결과적으로 일반 기업들과는 대조되게 사원들의 행복과 기업의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게, 이렇게 ‘사람’을 생각하는 경영은 사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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