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Ⅱ. 본론
■ 내적인 요소
● 독백을 통해 드러나는 햄릿의 성격
● 행동을 통해 드러나는 햄릿의 성격
■ 외적인 요소
Ⅲ. 결론
Ⅲ.ⅰ.63~97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Whether 'tis nobler in the mind to suffer
The slings and arrows of outrageous fortune,
Or to take arms against a sea of troubles
And by opposing end them. To die - to sleep,
No more; and by a sleep to say we end
The heart-ache and the thousand natural shocks
That flesh is heir to: 'tis a consummation
Devoutly to be wished. To die, to sleep;
To sleep, perchance to dream - ay, there's the rub:
For in that sleep of death what dreams may come,
When we have shuffled off this mortal coil,
Must give us pause - there's the respect
That makes calamity of so long life...
위에 제시한 ‘사느냐, 죽느냐...’로 시작되는 햄릿의 독백은 『햄릿』에서뿐만 아니라 영문학적으로도 가장 유명하게 남겨진 희곡 대목이다. 이는 햄릿이 쥐덫이라고 지칭한 연극을 통해 왕의 범죄에 대한 확증을 얻은 직후, 불어 닥친 역경(클라우디우스가 자신의 아버지를 독살한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에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인 고뇌를 담고 있다.
한명남의 『셰익스피어와 햄릿』에서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여기에서 ‘사느냐’라는 표현은 어떠한 운명에 처하더라도 저항을 하지 않고 감내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편 ‘죽느냐’는 역경에 대항해서 투쟁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한없는 고뇌’에 대한 대항이란 - 헤아릴 수 없는 재앙을 암시하고 있는데 - 그 고뇌에 대항해서 일어선 사람이 죽어야만 끝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뇌들이 죽음을 통해 확실히 끝나게 되는 한편으로 나아가 그 고뇌들이 장중한 투쟁을 통해 현실적으로 극복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명남, 『셰익스피어와 햄릿』 1997, 중앙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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