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담의 어려움과 집단 상담의 필요성 (상담자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① 상담의 어려움과 문제점
② 집단 상담의 필요성
2. 내담자의 구체적 생활 행동 관찰 (상담자의 관찰을 중심으로)
① 부모와의 관계
② 공부에 대한 태도
③ 원치 않는 전학과 예고 진학 문제
④ 특정 연예인에 대한 광적인 집착
⑤ 비만을 부르는 잘못된 식습관
3. 문제 행동의 분석 (조별 활동을 통한)
① '인간 관계' 영역 상의 문제점
② '학업' 영역에 관한 문제
③ '진로' 영역 상의 문제점
④ '비행' 영역에 관한 문제
⑤ '생활 습관' 영역 상의 문제점
4. 문제 해결 방안 (조별 활동 내용을 중심으로)
① '인관 관계' 영역의 개선 방안
② '학업' 영역의 개선 방안
③ '진로' 영역의 개선 방향
결론을 대신하여…
① 상담의 어려움과 문제점
먼저 내가 상담을 하고 있는 아이에 대해서 소개해 보자면, 이름은 유라(성이 유, 이름이 리), 나이는 16살로, 영등포에 살며 집 근처 양평 중학교에 다니는 중학교 3학년 짜리 여자 아이이다.
아이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과외를 시작했으니까 만난지 벌써 2년이나 되었다. 아이가 붙임성이 좋은 성격이라 그런지 그동안 언니 동생처럼 허물 없는 사이가 되었고, 요즘엔 무슨 고민거리가 있으면 부모님보다 나한테 먼저 이야기 할 정도이다.
이런 이유로 자연히 나는 아이의 가정 환경이나 부모님과의 관계, 교우 관계, 학업 문제 등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 수 있었고, 본의 아니게 2년 동안 아이의 상담 or 수다의 상대가 되어 주고 있다.
과외를 할 때마다 아이는 자신의 생활이나 문제에 대해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한다. 내가 일부러 상담 시간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말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솔작하게 자신의 어려움을 말하고 나에게 조언을 구한다. 그리고 정말 고마울 정도로 나를 믿고 나의 생각을 신뢰해 준다.
그런데 문제는 나에게 있다. 아이가 어렵게 꺼내 놓은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조언을 해 주거나 문제에 대한 알맞은 해결책을 제시해 준 적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나 역시 아이에게 왜 도움이 되고 싶지 않겠는가? 하지만 아이가 꺼내 놓는 문제들은 내가 해결하기엔 아직까진 너무나 부담스러운 문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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