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결론
자수(字數)와 일치하고, 중장은 그 자수가 제한 없이 길어진 시조
□ 17세기에 나타나 18세기에 이르러 크게 성행
□ 주동적인 인물은 평민 가객(平民歌客)들
□ 이 시기에 대두(擡頭)하던 평민 문학의 일환으로서,
산문 정신과 서민 의식을 배경으로 한 사설 시조는
시조에 큰 변화를 초래
□ 형식면
① 사설조로 길어짐
② 가사투(歌辭套) 민요풍(民謠風)이 혼입(混入)
③ 대화(對話)가 많이 쓰임
④ 새로운 □ 내용면
① 구체적, 서민적인 소재와 비유가 도입
② 강렬한 애정과 육욕(肉慾)이 표현
③ 어휘(語彙), 재담(才談), 욕설이 삽입
④ 거리낌 없는 자기 폭로, 사회 비판
종장 문구를 개척
이르나 보자, 이르나 보자. 내가 아니 이르랴 네 남편에게
거짓으로 물길러 가는 체하고 두레박통은 내려 우물 앞에 높고 또아리는 벗어서 물지게에 걸고 건너집 작은 김서방을 눈짓으로 불러내어 두 손목 마주 덥석 쥐고 수근숙덕 하다가 삼밭으로 들어가서 무슨 일을 하는지 작은 삼은 쓰러지고 굵은 삼대는 끝만 남아 우죽우죽하더라 하고... 내가 아니 이르랴, 네 남편에게. 이 색시(아이) 입이 부드러워 거짓말을 하는데, 거짓말하지 마라. 우리는 이 마을 아낙네다.
(오마나... 그것이 아니고요) 밥 먹고 놀기 하도 심심해서 실삼캐러 갔었어요.
류수열, 「놀이로 본 사설시조의 에로티시즘 」, 2000
김흥규, 「사설시조의 속승(俗僧) – 애욕(愛慾)모티프 고찰」, 2003
김흥규, 「사설시조의 애욕과 성적 모티프에 대한 재조명」, 2003
조세형, 「사설시조의 중층성과 욕망의 언어」, 2003
박노준, 「사설시조와 에로티시즘」,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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