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용기
3. 문제를 대하는 태도
4. 주인공의 인생 목표
5. 주변의 도움
6. 삶을 다르게 본 시각
7. 커뮤니케이션 정도
8. 주인공의 위기에 대응하는 자세
9. 나비와 박하사탕
10. 김영호의 자살에 대한 여러 가지 정의
-전에 읽었던 박광수의 “광수생각” 중에 한 스토리가 떠올랐다. 그 스토리에서는 어느 한 가정의 아들이 회사에서 잘린 아버지가 고장이 난 라디오를 고치다가 우는 모습을 본다. 라디오의 한 나사가 빠져 있었는데도 라디오는 잘 돌아갔고, 아버지는 그 나사를 자기 자신과 비교한 것이다: 즉 타인이나 사회로부터 자신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행복이다. (자신의 존재성을 일깨워 줌).
- 패취는 세상과 그가 분리된 듯한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다가 정신병원에서 동료환자의 두려움을 없애 줌으로써 타인에게서의 자신의 필요성을 깨달게 된다. 카린의 죽음 후에도 그가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환자들이 그를 필요했기 때문이다. 반면 김영호는 패취와 달리 자신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 그는 사회적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점점 자신의 존재감을 잃어간다.
- 패취는 자신의 상처를 남을 치료함으로써 치료한다.
- 영호는 자신의 상처들을 가슴속에 해소하지 않고 담아둠. 그는 단 한번도 자기 자신을 표현을 하지 못하다가, 그 동안 쌓아둔 상처들이 폭발함으로써 자살로 처음이자 마지막의 표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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