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의 언어와 그 외의 신조어
2. 사전의 유형
3. 사전의 계열적 체계 문제
4. 사전에 없는 새로운 지식과 언어
먼저 국립국어원에서 간행한 『표준국어대사전』의 이름을 꼼꼼히 새겨볼 필요가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인가? 아니면 ‘표준+국어대사전’인가? 전자라면 ‘표준국어’를 다 모은 대사전이라는 뜻이 될 것인데 어찌 표준국어의 대사전이 필요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표준』대사전은 근본적으로 여러 가지 체계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표준국어사전이라면 규범이 정하는 표준어의 범주와 일치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이 문제를 어김으로써 빗발치는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 어문규정은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네 가지 규범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한 ‘표준어’의 범주와 이 사전에서 담고 있는 ‘표준어’의 범주가 일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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