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교육열의 연원
Ⅲ. 교육열의 실태
1.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거의 대부분은 자녀를 대학 이상까지 공부시키려고 한다
2. 자녀가 대학에 안가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지 않는 한 대학에 보내려고 한다
3.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반 이상은 사회가 변해도 자녀를 대학에 보내려고 한다
Ⅳ. 교육열의 실상
1. ‘나’ 대신 ‘너’
2. 지식보다 인성이 우선
3. 자녀를 통한 계급 상승
4. 손 쓸 수 없는 한국 교육-신 글로벌 가족의 출현
Ⅴ. 교육열의 원인
Ⅵ. 교육열의 구조적 배경
Ⅶ. 교육열의 다른 관점
Ⅷ. 교육열의 개선 방향
Ⅸ. 결론
참고문헌
한국사회는 미국이나 유럽 등의 서구사회와 비교하여, 급속한 자본주의화의 과정에서 사회 이동이 상대적으로 많고, 계급 간의 경계가 공고하지 않으며, 오랜 세대에 걸쳐 형성된 독특한 ‘계급 문화’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지배적인 견해였다. 그러나 최근 몇몇 사회학적 연구들은 한국사회가 점차 계급간의 경계가 더욱 공고해 지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력과 문화자본의 연관성이 높아지고 문화 자본이 계급 재생산에서 주요한 자본이 될수록 계급 간의 장벽은 더 커지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해외 유학이나 여행 등의 문화 자본이 경제 자본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면서 경제 자본의 문화 자본으로의 전화가 더욱 빨라지고 있고 계급간의 경계는 더욱 분명하고 공고해지는 경향이 있다. 교육받은 학부모들의 등장은 한국 교육의 한계와 함께 계급의 경계를 점점 실감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세계화, 창의력 담론이 뜨면서 이들이 느끼는 불안과 초조함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많은 학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세계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시키고자 하며 감수성도 있고 사회적이며 창의력 있는 아이로 키우는 ‘교육적’ 부모이고 싶어 한다. 이는 단순히 특정 계층에 국한된 문제만이 아니다.
자녀에게 좋은 교육을 받게 하겠다는 학부모의 열망, 그리고 상승이동에 대한 욕망은 그 자체로서 제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기민하게’ 어떤 방식으로 ‘결합’하여 어떻게 발화되느냐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신 글로벌 가족의 사례는 교육열의 문제를 교육에 대한 아이들과 학부모의 수요자 중심 시각에서 바라볼 것과 교육열이나 교육의 문제가 교육 현장 그 자체로서 해결이 어려움을 보여준다. 때로 특수한 교육 현장은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우리 사회 교육문제를 대변하지는 못하지만 보다 분명하고 ‘특수하게’ 교육현장의 문제를 드러내기도 한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교육열의 문제를 일어나서는 안 되는 문제라고 정의하고 이를 매도하거나 억제하고자 하기 보다는 ‘문제를 일으키는’ 그들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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