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스토리` 독후감
신경에 대해 공부해보면 이 부분만큼 주관적이고 잣대가 약한 학문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소위 말하는 ‘나’라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답을 찾아야 한다. 뇌를 구성하는 부분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그것들의 작용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일어나는가. 그리고 메커니즘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결과는 무엇인지. 각각의 것들을 규명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간단한 시뮬레이션과 가상실험을 통해 대략 추측이 가능하고 기술이 발달하면서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범위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은 그것들의 ‘network'가 아닐까 한다. 뇌가 모든 인간의 정신세계를 주관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책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어떤 cortex만이 자극이나 판단에 독자적이지는 않다. 생물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바로 cooperation일 것이다. 특정한 반응이 일어남에 있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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