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후감] `두문화` 읽고 나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러나 필자의 주장은 백년이란 세월 앞에 다시 점검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우선, 가장 먼저 화살이 향할 곳은 인문사회학의 중요성에 대한 재고의 측면이다. 과학혁명 이후 백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제3세계가 가난을 면하지 못하는 이유를 들어 이제는 더이상 그 국가들의 과학이 미천해서라고 할 수 없다.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말이 있듯, 먼저 발전한 강대국들이 그 힘을 이용하여 구조적으로 가난한 국가들이 부유해질 수 없도록 가로막는 측면이 있음을 전면부정할 수 있는 학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 산업혁명 이후 서구 강대국들은 대량생산으로 자국의 공업품을 후진국에 팔면서 국가적 이익을 도모했다. 그리고 이를 소비해준 후진국들은 선진국에 문화적으로 기술적으로 종속되어 버렸다. 이를 뛰어넘으려면 막대한 자본이 필요한데, 이를 가지고 있는 서구 강대국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