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2. 찬성 측 입장
(1)경제적 부담
(2)개인적 자율
3. 반대 측 입장
(1) 죽음의 대한 부정확한 판단
(2) 경제적 약자를 죽이는 도구
(3) 오남용의 위험성
4. 존엄사에 대한 논의
5. 끝 맺으며
(1)경제적 부담
2003년, 전신마비로 누워 있는 딸의 산소 호흡기를 떼어내 숨지게 한 아버지 전씨가 구속됐다. 그가 딸의 산소 호흡기를 떼게 된 이유는 바로 생활고 때문이었다. 딸의 치료비 때문에 집까지 팔았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난 빚은 어느새 5천만 원이라는 큰 액수가 되어 있었다. '남은 가족 생각에,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고 말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은 눈물을 흘렸다. 황준범, 「내가 딸을… 고개 떨군 아버지」, 인터넷 한겨레, 2003.10.20
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3/10/005000000200310200402001.html
위사건 뿐 아니라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로 인해 환자 가족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일은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안락사 논란을 일으켰던 보라매병원 사건 또한 감당하기 힘든 병원비가 퇴원 요구의 이유 중 하나였다. 이렇듯 치료비 부담은 병으로 인한 고통 외에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괴롭히는 요인이며 안락사 요구의 이유 중 하나이다.
국립암센터 윤영호 연구과장은 지난 2003년 6~12월 국내 5개 호스피스 완화 의료관에서 말기 암 환자를 돌보던 가족 1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간병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거나 생활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라는 응답자가 50%에 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저축금의 전부 혹은 대부분을 사용했다는 응답이 54퍼센트, 가족의 주요 수입원을 상실 했다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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