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론] 중국위안화 절상 압력 & 미국-중국과의 환율전쟁
미국의 입장에서는 위안화가 절상되어야 중국 상품의 저가 공세가 어느 정도 줄어들고 대중국 무역적자의 폭을 줄일 수 있을 것인데 중국이 실질적으로 고정환율제도를 견지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위안화의 절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이번 미 재무부의 보고서 발표는 지난 2년간의 환율 인상 촉구와는 달리 행정부 차원에서의 공식적인 요구이고 지난 주 중국산 면바지 등 섬유제품 3가지에 대해 쿼터를 부과하는 등 실질적인 절상 압력 이후에 나온 발표라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위안화의 평가절상 압력의 또 다른 이유로 중국의 디플레이션 수출과 선진국내 산업공동화의 초래도 위안화의 평가절상을 요구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이미 중국 내부적으로도 경쟁의 격화, 창업 열기 등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디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전, 휴대폰, 자동차 등 주요 공산품의 재고율은 20~30% 수준에 달한다고 한다. 디플레이션에다 위안화의 저평가가 가세하여 수출가격의 하락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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