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Ⅱ. 본론 - 작품분석
ⅰ.『가족의 탄생』
ⅱ.
Ⅲ. 결론 - 전체 감상
1. 누구에게나 다정한 채현과 그런 채현이 맘에 안 드는 경식
경석은 매자를 꼭 닮게 자라 연애만 하고 결혼은 하지 않는 선경과 함께 산다. 소심한 것은 나이가 먹어도 변하지 않은 경석은 집에 틀어 박혀서 무엇을 만드는 일을 좋아한다. 그런 경석을 보는 선경은 제발 나가서 연애 좀 하라며 답답해한다. 이런 소심한 경석에게 생긴 여자 친구는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씨는 너무나도 예뻐서 오지랖을 천 평 정도 보유한 채현이다. 자신의 누나에게 채현을 소개시켜 주기 위해 만든 자리엔 선배의 아이를 찾아주다가 오지 못하고, 친하지 않은 사람의 장례식장에서도 굳은 일을 혼자서 도맡아서 하는 채현의 모습이 경석은 맘에 들지 않는다.
2. 경석과 채현의 이별과 두 엄마와의 만남
채현이 옆에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경석은 결국 채현에게 넌 너무 헤프다는 가시 돋친 말과 함께 이별을 말한다. 채현은 다시 잘해보자고 말하지만 경석은 지쳤다며 돌아선다. 그러나 채현을 잊지 못한 경석은 채현이 고향에 가기위해 탄 기차를 함께 타며 둘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다. 결국 풀리지 않은 상태로 채현의 고향집에 도착하게 되고 그 집 앞에서 미라와 마주하게 된다. 미라는 경석을 보며 채현의 남자친구냐고 묻지만 아니라는 대답에도 아무렇지 않게 그럼 들어가서 밥이나 먹고 가라고 붙잡는다. 그렇게 붙잡혀 들어간 집 안에는 채현의 두 엄마인 무신과 미라가 있다.
3. 새로운 여자와 다시 나타난 형철과 경석, 채현, 무신, 미라의 김장
밥을 먹고 가라는 성화에 결국 경석과 무신, 미라, 채현은 다 같이 밥상에 둘러 앉아 티비를 보게 된다. 티비에 나오는 선경을 가리키며 자신의 누나라고 소개한다. 결국 늦었다며 자고 가라는 두 엄마의 요구대로 경석은 채현의 고향집에서 하루를 머문다. 그리고 다음날 다 함께 김장을 담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김장을 담구는 중에 노랗게 염색된 머리와 젊은 스타일로 시간이 지났는데도 오히려 젊어진 느낌으로 능청스럽게 형철이 등장한다. 그리고 무신을 데리고 온 것처럼 임신한 여자를 다시한번 미라의 집에 또 데리고 온다. 그러자 미라는 형철과 임신한 여자를 자연스럽게 문 밖으로 미뤄낸 뒤 문을 걸어 잠그고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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