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1. 반가사유상
2. 고구려 불상
3. 백제 불상
4. 신라 불상
출처
반가사유상은 한 다리를 다른 쪽 무릎 위에 얹고, 손가락을 뺨에 댄 채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이러한 자세의 불상은 인간의 생로병사를 고민하며 명상에 잠긴 싯다르타 태자의 모습에서 비롯되었다. 머리에 낮은 관을 쓰고 있는데, 삼산관 또는 연화관이라 한다. 상반신에는 옷을 전혀 걸치지 않았으며, 단순한 목걸이만 착용하고 있다. 다리를 감싸며 대좌를 덮은 치맛자락은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 상은 신라계 승려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 고류사의 붉은 소나무로 만든 반가사유상과 비교해 볼 때 신라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균형잡힌 형태와 우아하고 세련된 조각 솜씨로 미루어 백제 불상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금동미륵보살반가가유상(삼국시대, 7세기 전반, 보물 331호). 네모난 대좌 위에 앉아 있는 이 금동불상은 신체가 사실에 비해 길게 표현된 불상으로 정교한 세부표현과 추상성이 특징이다.
왼다리를 내리고 걸터 앉아서 오른손을 들어 두 손가락을 살짝 뺨에 대고 생각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미륵보살상이다. 긴 얼굴은 눈꼬리가 치켜 올라가고 미소가 없는 정적인 표정이다. 머리는 평평하게 표현되었고 그 위에 높은 상투 모양의 머리 묶음이 있다. 가늘고 긴 몸은 양 어깨와 양 팔에만 옷을 살짝 걸치고 있으며, 옷주름은 단순하면서도 매우 도식적으로 표현되었다. 목둘레의 2중으로 된 구슬 장식은 무거워 보이는데 가슴 앞으로 내려와 X자형으로 교차되고 있다. 대좌는 4각형의 대좌 위에 8각으로 된 받침을 놓고 그 위에 다시 연꽃이 새겨진 대좌가 놓여있는 모습인데, 보살상보다 크게 만들어져 전체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주고 있다. 4각형의 대좌에는 마름모꼴 문양이 1면에 2개씩 뚫려 있는데 대좌의 이런 모양은 우리나라 금동불에서는 보기 드문 예이다. 조각수법이 선과 면의 구분이 분명하고 잘 다듬어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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