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계급의 생활과 노동세계
▶1920년 전까지 영국 산업사회의 특징과 노동계급 개괄
▶2002년 영국경제와 주요 노동부문 변화
▶2003년 노동부문 주요 이슈
▶2003년 3사분기 보고서
1780-1850년 사이에 영국 경제는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이 시기에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인구는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그와 아울러 도시인구의 비율 또한 높아졌다. 18세기 잉글랜드 및 웨일즈의 인구추계는 다음과 같다(단위: 만 명). 1701년 505.8, 1711년 523, 1731년 526.3, 1741년 557.6, 1751년 577.2, 1761년 614.7, 1771년 644.8, 1781년 704.2, 1791년 774, 1801년 866.4, 1811년 988.6, 1821년 1149.2. 18세기 중엽 연평균 증가율이 0.3% 내외였으나 1780년대 0.9%, 1800년대에 1%로 상승하고 있다(Wrigley and Schofield 1981: 528-9). 전체 인구에서 도시인구의 비율은 1700년 17.0%, 1750년 21.0%, 1801년 34.8%, 1831년42.5%, 1851년 50.2%에 이른다(Wrigley 1985: 683-728; Coleman and Salt 1992: 41).
산업생산도 이전에 비해서 크게 확대되었는데 그것은 석탄 및 선철 생산량, 원면 소비량 또는 면사 수출액 통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석탄생산은 1750년 500만톤, 1800년 1,000만톤, 1815년 1,620만톤, 1850년 5,020만톤으로 한 세기 동안에 10배 늘었고, 선철생산의 경우 1740년 6.8만톤, 1806년 25만톤, 1815년 33만톤, 1850년 228.5만톤으로 30배 이상 증가하였다. 원면 소비량은 1779-81년에 500만 파운드에 지나지 않았으나 1839-41년에는 4억 2,600만 파운드로 급증하였다. 또 1801-40년간 면사 수출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6.7%, 1815년 당시 총수출액에서 면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52%에 이르렀다. Deane and Cole 1962: 321; Mitchell 1980: 355-8; Farnie 1979: 7, 10.
사실 아놀드 토인비, 폴 망투, 데이비드 랜디스를 거쳐 60년대의 경제성장사학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경제사 연구에서는 산업혁명의 단절성을 강조하였다. Toynbee 1884; 망투 1987; Landes 1969; Deane and Cole 1962. 조얼 모커의 분류에 따르면 토인비, 망투, 랜디스, 필리스 딘과 윌리엄 콜의 연구는 각기 사회변동학파, 산업조직학파, 기술중심학파, 거시경제학파의 대표적인 서술에 해당한다(Mokyr 1993: 6-7).
이들은 변화의 본질적인 측면 중에서 각기 경쟁적 시장, 공장제, 기술혁신과 증기력 이용, 경제성장의 가속화를 중시하는 차이점을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산업혁명이 급격한 사회변화를 초래한 결정적인 계기였음을 암묵적으로 인정한다. 특히 지난 60년대의 경제성장사학은 산업혁명을 ‘근대적 경제성장의 최초의 사례’로 파악하였다. 로널트 하트웰의 표현을 빌리면, 산업혁명은 “인구 및 실질소득이 미미하게 증가하거나 전혀 증가하지도 않는 완만한 경제성장의 세계와, 인구가 놀랄 만한 비율로 증가하고 1인당 실질소득도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훨씬 더 급격한 경제성장의 세계 사이의 분수령”인 것이다. Hartwell 196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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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동 이론 정책 연구소 kilsp.jinbo.net
논문->영국 산업 사회의 성립과 노동계급 (1780~1914) 이영석
영국 노동 운동 경험과 시사점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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