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한국의 정체성을 읽고
분명한 것은 그가 정체성이란 주제를 쉽게 풀어 보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체성이란 말을 좀더 현실적으로 "한국적인 것은 무엇인가"로 번역하였고 이 풀이를 통해 철학 방법을 가르친다.
그는 먼저 철학방법을 따라 주어진 말을 분석한다. 한국적인 것이란 말에서 먼저 보편성과 특수성의 구별을 시도한다. 한국적인 것이 존재하는가? 세계적인 것은 존재하는가? 이 질문에 저자는 보편에 대한 철학적 정의를 내린다. 즉, 보편은 존재하지 않고 보편은 이름뿐이다. 따라서 '한국적인 것'도 없으며 동시에 '세계적인 것'이라거나 '세계화'라는 것도 구호로만 존재한다고 평한 후에 차라리 미국적인 것을 만들자는 식의 구호를 외치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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