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중국과의 역사논쟁
Ⅲ. 일본과의 역사논쟁
Ⅳ. 역사논쟁을 대하는 우리의 입장
Ⅴ. 맺음말
동북아시아 삼국은 과거로부터 끊임없는 교류를 이어왔다. 역사적으로 수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발전해 온 것이다. 그런 만큼, 국가 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논란이 될 부분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십여 년간 이루어졌던 중국과 일본과의 역사적 논쟁은 이러한 현실을 반증한다. 중국은 대중화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요동문화를 자신들의 근원으로 하려는 동북공정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고, 일본 또한 임나일본부설이라는 터무니없는 가설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과 일본에 대응해나가는 방식을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다. 밀접하게 연관된 동북아시아 삼국의 역사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의 중요성은 국제관계 속에서 파악하더라도 민감한 사안이다. 따라서 역사 왜곡을 해결하면서도 국제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 글에서 우리는 중국이 주장하는 동북공정의 논리를 살펴보고 그것을 객관적으로 비판할 여지를 짚어 볼 것이다. 또, 일본 학계에서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의 여러 가지 가설을 분석하고 그 주장의 타당성을 논할 것이다. 그러한 주장을 대하는 여러 학자들의 주장을 정리하고 그 속에서 국제적인 역사논쟁을 경감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확립하고자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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