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Herbert Mead 와 상징적 상호작용이론(symbolic interactionism)》
사회학이론 보다는 고전이론가가 쓰기에 더 쉽고, 재미있을 것 같았다. 이 두 주제가 별개가 아니라, 고전이론가 하면 당연히 그의 사회학이론을 중심적으로 글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George Harbert Mead하면 "상징적 상호작용이론"처럼 말이다.
사회학 수업을 듣거나 책을 읽어도 사회학의 개념들이 명확하게 인식되거나 이해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G. H. Mead의 "역할담당"에 대해 듣게 되었고, 그나마 내게 이해가 잘 되는 부분이었다. "역할담당이란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개인이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역할관계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담당하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즉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다른 사회성원들이 단순히 존재하기 때문에 개인의 행위가 사회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역할담당 과정이라는 내재적인 상호작용의 과정을 통해 다른 성원들이 개인의 의식 속에 존재하며 그럼으로써 사회전체의 관점이 개인에게 반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전체가 개인에게 반영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성찰적인 의식과정을 통해서이며 이는 개인의 내재적인 대화의 과정, 즉 상징의 사용을 통해서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그의 이론을 상징적 상호작용이론이라고 부르는 것이다."(미드의 사회심리학, p.3)
Mead는 인간적으로도 호감가는 인물인 것 같다. "그는 키가 컸으며 200파운드 나가는 잘 생기고 건장한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분야는 넓어서 철학과 사회과학은 물론 자연과학, 음악, 미술, 문학에까지 있었다. 그는 Shakespeare, Wordsword, Keats의 작품에 조예가 깊었을 뿐만 아니라 Milton의 글을 2시간 동안이나 암기하여 인용할 정도였다. 이처럼 그의 다양한 관심은 그를 말주변이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데 기초가 되었다. Tufts는 그를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말주변이 좋은 사람이다"(Miler, 1973, p.xxxv에서 인용) 라고 하였다."(미드의 사회심리학, p.55)
그의 사회학이 다른 사회학과 다른 점은 개인을 능동적인 존재로 보았다는 것이다. 이점이 결정적으로 그를 나의 주제의 대상으로 삼게 했다. "Mead의 사회학이 다른 사회학적 관점과 다른 점은 사회가 개인에게 영향을 준다는 측면 이외에 개인들은 자아의식적인 행위자이며, 결국 개인은 사회를 재생산할 수 있는 능동적인 존재라는 점을 주장하는 데에 있다. 즉 과도한 결정론적 입장이 아닌 자아에 기반한 사회변화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자아는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산물이라는 점에서 더 나아가 자아가 사회변화의 근원이 되는 중심점이 된다는 것을 강조하여야 하는 것이다."(미드의 사회심리학, p.14)
다음에서는 미드의 일생과, 지적근원, 상징적 상호작용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 및 주요 개념들(객관성, Mead의 사회행태주의, mind·self·society의 관계, 몸짓과 언어, 역할담당)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George Herbert Mead는 그의 부친이 목사로 있었던 사우드 하들리에서 1863년에 태어났다. 7년 후 Mead 일가는 오하이오 주의 오벌린으로 이사하였는데, 그곳에서 그의 부친 Hiram Mead는 오벌린 신학대학교수로 있었다. 메사추세츠와 오하이오에서 자란 Mead의
1) , 손장권· 이성식· 전신현, 일신사,
2) 中 2. 미드사상의 사회학적 함축성(p113-136), 하버트 블 루머/ 박영신, 민영사
3) 中 제 7장. 미국사회학의 경향 4. 실용주의적 사회심리학의 발흥
(p.344-352), 고영복, 사회문화연구소
4) 사회학개론 자료실 中 상징적 상호작용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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