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본론
1. 오세암 - 설화
2. 오세암 - 동화
3. 오세암 - 애니메이션
4. 결론 및 감상
1) 오세암 설화
조선시대 설정(雪淨) 스님은 고아가 된 형님의 아들을 관음암에 데려다 키우고 있었다. 겨울이 막 시작된 10월의 어느 날, 스님의 월동준비 관계로 양양의 물치장터로 떠나게 되었다. 이틀 동안 혼자 있을 네 살의 조카를 위하여 며칠 먹을 밥을 지어 놓고 스님은 신신당부하였다.
“이 밥을 먹고 저 어머니(법당 안의 관세음보살상)를 향하여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이라고 부르면 잘 보살펴 주실 것이다.”
이 말을 남기고 절을 떠난 스님이 장을 본 뒤 신흥사까지 왔을 때, 밤새 내린 폭설로 길에는 사람의 키보다 더 높은 눈이 쌓여버렸다. 혼자 속을 태울 뿐 어찌할 수 없게 된 스님은 겨울을 지나 눈이 녹은 이듬해에 겨우 돌아 올 수 있었다. 그런데 법당 안에서 목탁소리가 은은하게 들려오는 것이었다. 달려가 보니 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목탁을 치면서 가늘게 관세음보살을 부르고 있었고, 방안의 훈훈한 기운과 함께 향기가 감돌고 있었다. 스님이 아이를 와락 끌어안고 그 까닭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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