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본론
2.1 교사양성 과정 (중등교육을 중심으로)
2.2 교원평가제
3. 결론
대한민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교육열이 높은 사회이다. 학부모들은 어린학생들이 12시까지 공부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며 학생들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누가 더 공부를 잘하여 좋은 학교에 진학하는지가 초유의 관심사인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대입뿐만 아니라 중, 고등학교, 나아가 초등학교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한 것은 이렇게 뜨거운 교육열이 공교육이 아닌 사교육에서 더욱 잘 보인다는 것이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공교육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서 학생들이 쉬지 않고 사교육을 병행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는 교사의 능력과 자질에 대하여 신뢰를 보내지 않게 되었고 교사는 가르칠 의욕을 점점 상실하였다. 어차피 사교육에서 배우고 온다는 인식이 학생과 학부모를 넘어서 교사에게까지 확산된 것이다. 사교육을 당연시 여기고 공교육을 불신하는 이러한 문화는 사교육비의 팽창으로 인한 가계부담, 교육적 소외계층의 증대 등 다양한 문제를 양산하였다. 무언가 잘못된,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무엇이 잘못된 걸일까?
기본적으로 사교육은 교육의 근간이 될 수는 없다. 현재의 사교육 모습을 살펴보면,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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