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은 이젠 단지 예뻐지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메이크업은 사람의 인상이나 이미지를 결정하는 일차적인 요인이다. 대다수의 여성은 화장이나 의상을 일치시킴으로써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고, 특정 색채의 선호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까지 축적해 낸다. 머리 색깔도 마찬가지다. 옛날엔 머리에 물을 들이면 양공주로나 취급 받았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조금 튄다는 사람이면 누구나 울긋불긋하게 물을 들인다. 그저 형태의 차별화가 아니라 색상의 차별화를 통해 자신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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