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음악이란 용어 자체의 의미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시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리 적용되어져 왔다. 실 예로 70년대 말까지 컴퓨터 음악이라 함은 음 소재를 컴퓨터로 얻는 음악을 지칭했다. 이 경우 작곡가는 보통 IBM 천공 카드나 컴퓨터 터미널을 통해 음악에 관계된 정보를 입력시키고 컴퓨터는 그 정보를 자기 테이프나 디스크에 보존할 수 있는 2진 코드로 바꾼다. 기록된 정보는 그 역과정을 통해 보통 녹음테이프에 기록 되며 소리로 재생될 수 있었다. 그러나 21세기 컴퓨터 산업이 발달한 현 시대에 와서는 그 의미가 점점 확대가 되어 컴퓨터에 의해서 제어되는 모든 음악과 관련된 모든 음향기기, 악기, 소프트웨어 등을 컴퓨터 음악이라 포괄적으로 부르고 있다. 이는 새로운 전자미디어를 이용한 음악과 음악행위 일체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박철홍, 1998). 이런 컴퓨터 음악의 장점은 화가나 작가처럼 스스로 자신의 전 창작 과정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종 작품으로 완성 될 때까지 자신이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은 종래의 작곡가들이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황성호, 2002).
이는 창작음악 교육에서의 학생들의 입장을 작곡자, 그리고 실현자 즉 연주가의 입장도 되어 볼 수가 있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이에 더해서 학생들의 대규모의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소리도 재현해 볼 수 있고 또한 학생 본인의 창작 아이디어를 스스로 순간순간 피드백 할 수 있고 자신의 창작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좋은 도구로 활용되어 질 수 있다.
• 석문주, 음악적 성장을 위한 교수ㆍ학습 지도, 도서출판사, 1996.
• 유정민, 고등학교 음악 창작수업에 관한 연구,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2012.
• 황성호, 전자음악의 이해, 현대음악출판사, 2002.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