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후감]개선문을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라비크는 40살을 넘은 유능한 독일인 외과 의사이지만, 게쉬타포에 대한 복수를 유일한 목표로 삼고, 낮에는 무면허 수술이며 창녀의 검진을 하고, 밤에는 주점에서 칼바도스를 퍼 마시면서 희망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그를 무의식적으로나마, 시니컬한 찰라주의자로 만들어 놓고 말았다. 그는 마음속으로는 죠안나를 사랑하면서도,겉으로는 항상 차갑게 그녀를 대하고 그녀로부터 도망치려고만 한다. 죠안나는 그러한 그에게 더욱 마음이 끌려, 미치도록 그를 사랑하고 쫒아 다닌다. 사랑과 복수에 불타는 행동의 사나이 라비크에게는, 여성의 마음을 움켜 쥐고 놓아 주지 않는 매력이 있었다.
작자의 생애
레마르크(Erich Maria Remarque) 독일의 작가, 1898년에 오스나브뤼크에서 태어났고, 제 1차대전에 자원 학도 출진하였다가 부상으로 귀환하였다. 전후, 몇가지 직업에 전전하다가 스포츠 기자가 되었다. 29년에 발표한 『서부 전선 이상 없다』는 1년반 사이에 25개 국어로 번역되고, 350만부를 넘는 공전의 베스트 셀러가 되어 그를 일약 세계의 인기 작가로 만들었다. 32년에 나치가 정권을 잡자 그는 반전주의자(反戰主義者)로서 탄압을 받았고, 38년에는 국적이 박탈되고, 그의 여동생은 강제 수용소에서 학살되었다. 신변의 위험을 느낀 그는 39년 미국으로 망명하였고, 47년에는 미국시민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