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고도를기다리며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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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가 기다리는 ‘고도’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어떠한 부수적인 설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오로지 고도를 기다린다. 마치 자신들의 구세주라도 되는 것 마냥. 그 기다림은 한없이 지루하다. 때론 말이 안 되는 것 같은 이야기들을 건내면서 그들은 어두워지는 그 순간까지도 막무가내로 고도를 기다린다. 나무에 목을 매는 생각도 하고, 어두워짐과 동시에 그들은 간직했던 희망을 버릴 것 같으면서도 다음 날이 되었을 땐 또 다시 고도를 기다린다. 그 기다림은 그들에게 반복되는 일상이다. 그것은 어쩌면 무의미한 일상의 일부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일상은 놀라울 정도로 반복적이다. 그리고 그 반복적인 일상은 모두에게 무의미 그 자체이다. 고도의 하인은 이틀 연속 그들을 찾아온다. 오늘도 고도가 오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하지만 그는 같은 소식을 이틀 연속 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다. 그는 그저 주인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의 삶은 단 이틀동안 그의 삶에서 보여지고 있는 무의미에 의해 지배받고 있는 듯 했다. 포조와 럭키 역시도 그랬다. 첫날, 포조의 잔인함은 럭키와 자신을 구분짓는 기제로서 작용하고 있었다. 그는 럭키를 무시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지위를 높이려 드는 듯 해 보였다. 그 잔인함은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