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며
1. 맞벌이 가족의 문제점
1) 가사노동 및 가사 관리 문제
2) 부부관계
3) 기타(초점을 맞춘 맞벌이가정 부부관계외에 그의 자녀 및 기타 문제)
2. 가족생활주기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의 필요성
Ⅱ.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
1. 사업 목적 및 목표
2. 사회복지 세부 프로그램
3. 기대효과
4. 목표에 대한 평가방법
참고문헌
1. 맞벌이 가족의 문제점
1) 가사노동 및 가사 관리 문제
․ 집안일은 여전히 여성의 몫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와 함께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가사노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은 가사노동은 여성만의 일이 아니다라고 입을 모은다. 가사노동이요 결혼한 뒤 각자 잘 하는 것을 하자고 했죠. 그래서 요리는 제 담당이고, 청소와 빨래는 아내가 주로 합니다. 가끔 음식메뉴가 다양하지 않다고 잔소리를 듣기도 하죠. 민동선(31․경기 성남시 분당구)-이소영(29)씨는 결혼 3년차 맞벌이 부부다. 퇴근하면 10시가 넘기 일쑤인 평일엔 바쁘고 피곤해 집안 일은 주말에 몰아서 한다. 이건 ‘네 일‘, 저건 ’내 일‘ 식으로 나누진 않았다. 그저잘 하는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분담이 된다. 토요일 아침부터 제가 요리하고, 여유가 되면 외식도 하죠. 설거지는 제가 한꺼번에 해치운 뒤에 아내가 개수통에 남은 음식찌꺼기를 치우고 광도 내요. 둘 다 마음 내키면 대청소도 하고, 빨래는 아내가 주로 널고 갭니다. 저는 남녀사이에 이건 남자일, 저건 여자일 나누는 게 싫어요. 가사노동도 마찬가지죠. 민씨는맞벌이라면 더욱 집안일을 함께 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결혼 2년차 맞벌이 부부인 이명미(28․서울 관악구 신림동)-김종준(29)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요리와 빨래는 아내가, 설거지와 청소는 남편이 맡는다. 결혼 전에 가사는 서로 적성에 맞는 것을 나눠서 하기로 약속했다.아플 때를 빼고는 자신이 할 일을 상대에게 미뤄본 적이 없고, 서로 해주지도 않는다는 게 부부의 공통된 설명이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 남편 김씨는 집안 일을 도와준다고 표현하고, 아내 이씨는 시킨다고 말한다. 김씨는 집안 일을 절반 이상 도와주거나 또는 전부 맡는다는 것은 결국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인데, 아직 그렇게까지 하진 못하겠다며남성은 집안일 보다는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자신도 모르게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맞벌이 부부라고 할지라도 가사노동의 대부분을 여성이 맡고 있는 경우가 많다.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생활시간조사(1999)를 보면, 맞벌이 부부의 하루가사노동 시간은 여성(3시간45분)이 남성(1시간)보다 훨씬 많았다.홀벌이부부의 노동시간(여성 6시간43분, 남성 1시간6분)과 견줘 볼때, 여성은 취업을 해도 가사노동 부담이 여전한 반면, 남성은 경제활동을 하든 하지 않든 가사노동시간에 거의 차이가 없다.
또한 KBS1「아침마당」이 KBS 방송문화연구소에 의뢰, 전국 20대 이상 50대 이하의 기혼 남녀 1천 19명을 대상으로 2003년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보면, 남편의 가사 분담에 대해 10명 중 3명의 아내만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편들의 과반수(50.1%)가 본인의 가사협조에 아내가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여성은 30.2%만이 만족한다고 대답해 가사분담에 대해 관점의 차이를 보이며, 또한 남성 중 59.9%가 아내가 가사를 주로 하고 남편이 도와야한다고 답했고 여성의 58.4%는반반씩 나눠서 해야 한다고 응답해 남녀별 관점의 차이가 드러났다. 이렇다 보니 많은 취업여성들은 남편과 가사를 분담하는 일을 전쟁이라고 표현한다.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의 이해와 적용』 (이봉주, 김기덕, 신정, 2008)
『맞벌이 가족의 복지이론』(박주희, 구상, 2007)
『맞벌이 부부로 산다는 것』(전경일, 다산북스, 2005)
『맞벌이 부부의 성공학』(강선영, 둥지, 2004)
『맞벌이 주말가족 연구』(이기숙, 신정,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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