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부조화란 무엇인가?
-부조화의 출현조건
Ⅱ. 본론
-부조화의 해소방법
1) 태도를 변화시킴
2) 선택적 정보추구
3) 불일치의 중요성을 최소화
4. 노력정당화
5. 본유동기와 불충분한 보상
6. 잔인성의 정당화
Ⅲ. 결론
사람들은 어떤 것에 대하여 자신만의 신념이나 태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그러한 신념과 태도에 걸맞은 행동을 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 예를 들어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태도와 행동이 언제나 일치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일치하지 않을 때에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이것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 바로 1950년대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가 주장한 ‘인지부조화 이론’이다.
페스팅거는 “우리는 지식, 태도, 행동 간의 일치를 가지려하고 이것이 불일치(인지부조화)를 이루면 이를 일치시키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하며 이것을 ‘인지적 일관성(cognitive consistency)’라고 이름 붙였다. 물론 모든 상황에서 이러한 인지부조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두 가지의 출현 조건이 있다. 첫 번째, 행위의 선택이다. 상황적인 압력이 있던 것이 아닌 자신이 선택한 행위라는 책임을 느껴야 한다. 두 번째, 취소의 불가능성이다. 취소하거나 다시 되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닌 엎질러진 물이어야 한다. 이러한 두 가지의 조건이 갖추어졌을 경우 사람들은 자신의 태도와 행동이 불일치할 때 인지부조화를 느끼고, 그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한 인지적 일관성에 의해 자신의 태도를 바꿈으로써 행동과 일치하게 만든다.
‘영화와 사회 심리’ 수업의 우리 조는 이러한 인지부조화 이론에 대하여 영화를 통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았다. 이제 이어질 본론에서는 우리가 접했던 또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 속에서 얼마나 많이 인지부조화 이론을 찾아볼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상황 : 주인공(일보)는 친한 선배인 마모루의 경기를 응원하러 가게 된다. 일보에게는 한없이 강하기만 한 마모루가 경기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운되어 무릎을 꿇고 다운되어 있는 모습을 일보가 보게 되자 입에서 피를 흘리면서까지 열심히 응원을 하게 된다.
태도: 마모루가 질지 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행동: 더욱더 열심히 응원을 하게 된다.
태도변화 : 마모루가 다운되어 무릎을 꿇자 일보는 마모루가 질지 도 모른다는 태도를 갖게 된다. 하지만 여태까지 응원을 해왔기 때문에 태도와 행동의 불일치가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일보는 마모루는 절대 질리가 없다는 태도로 바꾸게 된다.
결론: 이 장면에서 그 누구보다도 강하며 그래서 쉽게 지지 않을 것 같던 마모루의 다운을 목격한 일보의 태도에는 마모루가 질지도 모른다는 태도가 생기게 되고, 그렇다고 해서 행위를 바꿔 마모루를 응원하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 점에서 이 부조화의 발생 원인은 행위가 취소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태도에는 마모루가 질지도 모른다는 변화가 생기지만 내가 응원하던 사람을 태도에 변화가 생겼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응원하지 않을 수도 없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일보가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서 취한 행동은 태도를 변화시킨 것이다. 이미 계속 하던 행위는 바꿀 수 없으므로 마모루가 질지도 모른다는 태도는 마모루는 절대 질리가 없다는 태도로 바꾼 것이다. 그래서 변한 자신의 태도를 더욱 지지하기 위하여 더욱 열심히 응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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