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개괄
2) 목차
Ⅱ. 라미엔과 젓가락에 담긴 문화 코드
1) 라미엔
1. 라미엔의 역사
2. 라미엔에 담긴 문화 코드
2) 젓가락
1. 젓가락의 역사
2. 젓가락에 담긴 문화 코드
2-1. 일본
- 직접 인터뷰를 통해 본 일본의 문화 코드 분석
2-2. 중국
- 서면 인터뷰를 통해 본 중국의 문화 코드 분석
2-3. 한국
Ⅲ. 한중일의 가치관
1) 중국
2) 일본
3) 한국
Ⅳ. 시사점 및 연구과제
1) 라미엔에서 읽을 수 있는 사회 문화적 시사점
2) 한중일 젓가락 문화의 비교 및 정리
3) 젓가락에서 읽을 수 있는 사회 문화적 인식
4) 연구 과제에 있는 한계
5) 연구 과제에 대한 제언
[부록]
1. 참고문헌
2. 중국인 입학생 대상 인터뷰 설문지
3. 일본인 입학생 대상 인터뷰 설문지
1) 라미엔
1. 라미엔의 역사
라미엔의 어원(語源)은 중국 란저우(蘭州)의 전통 국수 요리인 라몐(拉麵)에서 유래한다. 전문가들은 메이지유신(明治維新·1868년) 직후인 1870년대 중국인들이 일본 요코하마(橫濱)로 들어가 살면서 전파한 라미엔이 일본식으로 정착하면서 라멘이 되고, 1960년대 한국에 상륙해 라미엔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라멘’이라는 명칭이 일본에 정착한 것은 1958년 인스턴트 라미엔이 개발되면서부터다. 일본의 라멘이 국내에 들어온 것은 1960년대 초반. 심각한 식량난을 해소하고자 정부 차원의 혼·분식 장려운동이 펼쳐지고 있을 때였다.
2. 라미엔에 담긴 문화코드
한국의 라면은 인스턴트뿐이고 국물을 대부분 소고기 육수를 쓰지만, 일본의 라멘은 닭 육수나 돼지 뼈 육수를 기본으로 하고 생 라미엔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명 한국 라면이 배워온 원형은 존재하는 것이다.
만약 한국의 인스턴트 라면에서 화학조미료를 빼고 만든다 하면, 판매가 전혀 안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제 한국 내에서는 인스턴트 라면이 그 대표하는 맛으로 완전히 자리를 굳혔기 때문이다. 즉 일본과 비교되는 한국만의 인스턴트 라면으로서 그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다. 뿌리는 같으나 백년 가까이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오는 동안 달라졌기에, 같으면서도 다른 음식이 된 것이다. 한국, 중국, 일본 라미엔은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각각의 존재가치를 부여해야 함이 옳다.
2) 젓가락
1. 젓가락의 역사
중국어로 ‘콰이즈(筷子)’라고 하는 젓가락은 인류가 뜨거운 음식을 먹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중국 사람이 처음 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의 젓가락 역사는 은(殷)나라 시대 유적에서 청동제 젓가락이 발굴된 것으로 보아 3000년도 넘는다. 우리나라의 젓가락은 공주(公州)의 무령왕릉(武零王陵)에서 출토된 것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벼농사 전래 이후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고대 일본에는 대나무를 반으로 굽힌 젓가락이 있었으나 607년에 수나라에서 한 쌍의 젓가락을 가지고 온 후 본격적으로 유포되었다.
2. 젓가락에 담긴 문화 코드
2-1. 일본
일본 젓가락의 길이가 짧은 데에는 지리적인 이유도 있다. 앞서 말했듯 일본은 섬나라이므로 4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있으므로 해산물이 매우 풍부하다. 그러나, 일본 열도에서 평야의 비중은 20%에 불구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산지이므로 자연스레 일본인의 주요 식단은 해산물 요리 위주로 되었다. 생선 가시를 쉽게 바르기 위해서는 젓가락의 길이가 짧아야 되므로 자연스레 일본의 젓가락 길이는 짧아지게 되었다. 또 어묵 요리나 조개 등을 쉽게 먹기 위해서는 젓가락의 끝이 뾰족해야 쉽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일본 젓가락은 끝이 뾰족한 편이다.
밥그릇을 입에 대고 먹는 습성 또한 젓가락 길이가 짧은 것에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젓가락으로 밥을 먹을 때 쌀이 젓가락에 잘 달라붙지 않아 흘리기 쉬우므로 밥그릇을 입에 대고 먹는 습성이 생겨났다고 한다. 밥그릇을 입에 대고 먹을 때는 젓가락의 길이가 짧아야 먹기 편하기 때문에, 일본의 젓가락은 길이가 짧다.
한편, 일본의 장례 문화가 젓가락 예절에 영향을 주시도 하였다. 일본에서는 제사용 젓가락은 흰색을 쓰는데, 이는 죽은 이에 대한 존경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 직접 인터뷰를 통해 본 일본의 문화 코드
일본 입학생은 오랜 시간 동안, 한국의 ‘라미엔’문화에 부적응을 경험했다. 일본 특유의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는 ‘메이와쿠’에 기반한 개인주의적 사고는 한국에서도 변하지 않은 듯 보였다.
반면 일본으로 국제 교류를 다녀온 한국인 교환학생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일본인 입학생보다 그 문화에 적응하는데 걸린 기간이 짧았다고 하며, 일본의 문화에 부적응 또한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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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취식도구 문화에 대한 고찰』, 조경숙 외(2003)
『한국 수저의 음식 문화적 특성과 의의』, 배영동.
『한국콘텐츠의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중국 문화 코드 연구 –드라마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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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민낯 - 잡동사니로 보는 유쾌한 사물들의 인류학』, 김지룡
『동아시아 3국의 공통 식사도구의 전파· 수용 및 변화에 대하여』, 정미선
『일본어로 풀어보는 일본사회: 메이와쿠(迷惑)』
http://offree.net/entry/Chopsticks-Korea-China-Japan
http://www.dltcedu.org/index_5/html/98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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