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유가체제를 지탱한 구조 및 중국의 등장으로 이한 유가상승
■ 유가상승의 위험 프리미엄의 증가
■ 한국경제 油價따라 출렁
■ 미국의 전통적인 석유정책
■ 석유 전문가가 포진한 부시 정부의 등장
■ 판도라의 상자를 연 미국
■ 美 "제2 中東을 확보하라"
■ 일본의 견제
■ 분쟁의 불씨
■ 수입시장 다변화 절실
국제 에너지 질서가 변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의 원유 수요가 증가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결속력도 예전보다 강해졌습니다. 또한 최근 중동을 둘러싼 열강들의 이해 다툼이 치열하기도합니다. 올 들어 국제유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석유가격 결정구조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자료에서는 국제 석유시장을 분석하고 한국의 에너지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1980년대 중반 이후 20여년간 지속된 저(低)유가체제가 와해되고 있습니다. 석유시장을 지배하는 양대 기둥인 경제와 정치 양쪽에서 변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우선 경제적 측면에서는 수요와 공급 구조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정치적인 측면은 변화가 더 큽니다.
정치적인 측면을 보면 이라크전쟁 이후 중동지역 정세가 혼미해지면서 석유를 축으로 한 국제 에너지질서가 흔들리고 있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중동에는 확인된 세계 석유 매장량의 70%가 묻혀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 부문의 변화는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국제 에너지질서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며, 석유패권을 차지하려는 열강들의 움직임도 그 어느 때보다도 분주한 때입니다.
석유전문가인 마이클 이코노미데스와 로널드 올리그니는 함께 저술한 책 ‘컬러 오브 오일’에서 “석유는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세계의 지배권 그 자체다. 석유를 지배하는 국가는 국제적 패권을 쥘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대표적으로 미국은 국가 차원에서 석유문제를 다뤄왔습니다. 미국은 오일쇼크 이후 세계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려면 석유시장이 안정돼야 한다는 점을 더욱 절감하게 됐으며, 석유 소비국들은 미국 주도의 국제 에너지 질서 아래서 20년을 보냈습니다. 이 기간에 상대적으로 빠르게 경제가 성장한 한국은 최대 수혜국 가운데 하나이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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