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Ⅱ-1. 편집
Ⅲ. 결론
현재 전해지고 있는 고전소설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그에 따른 많은 이본이 존재하며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전들의 원전은 일반인들이 쉽게 읽을 수 없을 만큼 한자의 사용이 빈번하며 현대에 잘 쓰이지 않는 말들이 많이 등장함으로써, 좀 더 쉽고 현대적으로 내용을 풀이한 서적들의 필요가 생겨나게 되었다. 최근에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서적들도 많이 출판되는데 원전의 표현을 살리는 문제와 되도록 쉽게 써 나가는 문제 사이에서 각 출판사마다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여기에서는 「인현왕후전」의 원전인 가람본과 청솔출판사의 「인현왕후전」, 그리고 가정교육사의 「인현왕후전」을 비교하여 이 작품들에서 원전을 어떻게 살리는지, 또 차이점은 무엇인지 분석해보고, 궁극적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원작을 현대적으로 살리는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Ⅱ. 본론
《인현왕후전》은 《한중록》, 《계축일기》와 함께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궁중 소설로 꼽힌다. 궁중소설이란 궁중에서 일어난 사건을 소재로 쓴 작품을 말하는데, 이 소설 역시 당시의 궁궐 안 풍속과 생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현왕후를 모시던 궁인이 지은 것으로 짐작된다. 이 소설은 후일 인현왕후로 추존되는 중전 민씨를 주인공으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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