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시에 대한 개념
2. 거류 외국인
3. 노예
4. 수치로 알아본 계급별 비율
고대 노예제는 어떻게 쇠퇴되었는가??
《고대 노예제 사회가 어떻게 대두되었는가??》
퓌스텔 드 쿨랑주는 로마 콜로누스제에 대한 그의 주목할 만한 연구를 시작하면서, 〈콜로누스제는 로마 제국의 가장 모호한 제도들 가운데 하나이다. 노예제는 보다 용이하게 설명된다〉라고 말하였다. 후자에 관한 한 그는 틀렸다. 그가 계속해서 말했듯이, 노예제는 물론 〈사회의 기원과 함께 출현한 하나의 원초적 사실이었다. 그것은 모든 불평등들이 그 나름의 존재 이유를 지녔던 인류의 시대에 그 기원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은, 우리가 아는 한 각기 독립적으로, 이 같은 〈원초적 사실〉을 세계 역사상 새롭고도 전적으로 독창적인 어떤 것(그리고 전체 역사를 통틀어 희귀한 어떤 것), 즉 농촌고 아울러 도시들에서 노예노동의 대규모 고용을 하나의 제도화된 체계로 전환시켰다. 마르크스주의의 말을 빌리면 〈노예제 생산양식은 그리스-로마 세계의 결정적인 창안물이었다〉. 그 창안물은 〈용이하게 설명〉되지 않는다.
우리는 상례적이지만 기본적인 대충의 구별, 즉 자기 자신을 위한 노동과 타인을 위한 노동 간의 구별로부터 시작해야겠다. 〈자기 자신〉은 좁은 개인적 의미가 아니라, 어떠한 특정사회에도 해당될 수 있는 핵가족 내지 대가족을 포함하는 의미로 이해되어야 한다. 말하자면, 가족 내에서의 부인 및 어린아이들의 노동은 그 구조가 아무리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이 같은 타인을 위한 노도의 범주에 속하지는 않는다. 또한 추수기와 같은 농번기의 가족간 협동작업도 포함되지 않는다. 〈타인을 위한 노동〉은 〈타인들〉이 산출물의 일부를 취함은 물론, 개인적으로건 아니면 대리인들이나 관리인들을 통해서건, 행해진 일과 그 일이 행해지는 방식을 관례상으로 그들이 직접 지배함을 뜻한다. 소자영농과 소작농은 비록 조세나 지대, 또는 둘 모두를 납부하고, 또한 공공 법률에 의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제약받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위의 두 번째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그것 또한 상식적인 얘기지만 나는 먼저 그 점을 지적해야겠는데, 왜냐하면 지난 1세기 동안 고대노예제에 대한 대부분 논쟁이 그와 같은 기본적인 구별을 가하지 못한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이나 가족의 능력을 넘어서는 직무를 위해 노동력을 동원할 필요성은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한 필요성은 한 사회가 소수의 손에 자원과 권력이 충분히 축적된 단계에 도달하였을 때는 언제나 존재한다. 그리고 그처럼 필요로 하는 노동력은 농업이나 광산, 공공사업, 혹은 무기제조 등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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