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가시고기`를 읽고
여러 대중매체를 통해 이 책의 제목을 접했다. 처음엔 그저 요즘 흔히 볼수 있는 어른을 위한 소설이라 여기고 가볍게 읽을 요량으로 이 책의 책장을 넘겼다.
이 소설의 전체적인 이야기 구조는 백혈병에 걸린 '다움'이란 소년이 병에 시달리면서 그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들을 버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일부까지도 그의 아들을 위해서 희생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결국 아버지는 아들의 병을 어렵게 고치게 되면서 아버지는 점점 죽음의 문턱으로 들어선다. 사실 뻔한 스토리 이지만 내용이 전개 될 수록 그 이야기에 빠져 들었다.
또한 그럴수록 왜 이책의 작가는 제목을 '가시고기'라 했을까? '가시고기와 이 책의 내용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계속되어 갔다. 하지만 다움이가 생각하는 부분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가시고기는 이상한 물고기입니다. 엄마 가시고기는 알들을 낳은 후엔 어디론가 달아나 버려요. 알들이야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듯이요. 아빠 가시고기가 혼자 남아서 알들을 돌보죠. 알들을 먹으려고 달려드는 다른 물고기들과 목숨을 걸고 싸운답니다. 먹지도 잠을 자지도 않으면서 열심히 알들을 보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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